“버려진 목재가 가족 문패로” 대전 대덕구, 어린이 탄소중립 체험 운영 (대전대덕구 제공)



[PEDIEN] 대전 대덕구가 어린이들의 자원순환 의식 함양과 탄소중립 실천 문화 확산을 위해 특별한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대덕탄소중립생활실천센터에서는 오는 18일과 25일, 두 차례에 걸쳐 '폐목재를 활용한 우리가족 문패 만들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버려지는 폐목재를 새 생명을 불어넣는 업사이클링 활동이다. 참가 어린이들은 직접 폐목재를 다듬고 꾸며 세상에 하나뿐인 가족 문패를 제작한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어린이들은 생활 속 자원 절약과 재사용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배우고 지속가능한 삶의 가치를 익힐 수 있다.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11시까지 대덕탄소중립생활실천센터에서 진행되며, 대덕구에 거주하는 5세부터 8세 어린이 10명씩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참가자들은 친환경 재료를 사용해 자신만의 문패를 만들며 창의적인 표현 활동과 환경의 소중함을 배우는 시간을 갖는다.

특히 이번 체험은 버려진 폐목재가 가치 있는 생활 소품으로 재탄생하는 과정을 직접 경험하며 자원순환의 의미를 쉽게 이해하도록 돕는다. 이를 통해 어린이들이 탄소중립 실천의 필요성을 보다 친근하게 접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대덕탄소중립생활실천센터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체험 중심의 환경 교육을 통해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배우고 일상 속 탄소중립 실천 습관을 형성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센터는 앞으로도 다양한 친환경 체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