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남구, ‘고령 특화’ 평생학습 프로그램 운영 (광주남구 제공)



[PEDIEN] 광주 남구가 어르신들의 활기찬 노후 생활과 사회 참여 확대를 위해 고령 특화 평생학습 프로그램 3가지를 본격 운영한다. 오는 11월까지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시니어 팝업북 놀이지도사 양성 과정과 대학 연계 멘토-멘티 동아리 운영 등으로 구성된다.

이번 사업은 고령층 주민의 평생학습 참여 기회를 넓히고 은퇴 이후에도 지속적인 자기 계발과 사회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목적을 둔다. 모집은 오는 12일까지 진행된다.

시니어 팝업북 놀이지도사 양성 과정은 기본과정과 심화과정으로 나뉜다. 기본과정에서는 팝업북의 구조, 제작 기법, 그림책 활용법, 스토리텔링 기초 등을 배우며, 다양한 팝업북 제작 실습을 통해 창의적 표현 능력을 키운다. 아동 대상 프로그램 운영에 필요한 기초 역량을 쌓는 기회다.

심화 과정은 팝업북 제작 기술을 한층 발전시키고 독서 프로그램 기획 및 운영 방법, 놀이 지도 기법 등을 집중적으로 학습한다. 실제 교육 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프로그램 구성 능력과 지도 역량을 강화하여 시니어 전문 강사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한다.

대학 연계 멘토-멘티 동아리 운영 사업 또한 주목할 만하다. 이 프로그램은 지역 대학과 어르신 학습자를 연결하여 세대 간 협력을 확대한다. 시니어 놀이지도사들은 이 과정을 통해 신체 활동을 포함한 놀이 확장에 대한 두려움을 줄이는 방법 등을 익히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