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산구, 첨단 재활기술로 장애인 건강관리 지원 (광주광산구 제공)



[PEDIEN] 광주 광산구가 남부대학교와 손잡고 첨단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장애인 건강증진 사업의 첫 발을 내디뎠다. 지난 27일, 장애인협회 회원들로 구성된 동아리 ‘다시봄’ 회원들이 남부대학교 인공지능 재활실을 방문하며 사업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이날 참여자들은 최첨단 로봇 인공지능 기술과 정밀 분석 장비를 통해 자신의 근육 대칭성과 보행 패턴 등을 면밀히 측정했다. 분석된 데이터를 바탕으로 개개인의 신체 강화에 초점을 맞춘 맞춤형 운동 프로그램이 이어졌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15일 수완건강생활지원센터와 남부대학교 RISE 사업단이 체결한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의 첫 결실이다. 양 기관은 대학의 우수한 인프라와 첨단 기술을 공유하여 지역 장애인의 건강 접근성을 높이고자 뜻을 모았다.

광산구는 ‘다시봄’ 동아리를 시작으로 향후 파킨슨병 환자 자조모임, 장애인보호작업장 노동자 동아리 등으로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총 5회에 걸쳐 체계적으로 진행될 이번 프로그램은 장애인 당사자들에게 수준 높은 재활 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광산구 관계자는 대학의 RISE 사업단 시설 덕분에 장애인들에게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고 밝혔다. 또한, 앞으로도 첨단 인공지능 기술과 지역사회 재활 사업을 긴밀히 연계하여 장애인들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건강한 변화를 만들어나가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