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동구 구청 (광주동구 제공)



[PEDIEN] 광주 동구에서 오는 6일, 충장로4~5가 일원에서 시민과 상인이 함께하는 거리 축제 '충장로 도깨비장터'가 열린다. 이번 행사는 충장상권 활성화와 지역 소비 촉진을 목표로, 금남로 차 없는 거리 행사와 연계하여 오후 3시부터 8시까지 옛 조흥은행 사거리 일원에서 진행된다.

행사장에는 충장로 상인들이 직접 참여하는 플리마켓 20개 부스를 비롯해 다채로운 먹거리를 제공하는 부스 2개소, 나눔 문화를 실천하는 아나바다 부스 1개소, 그리고 푸드트럭 3대가 운영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방문객들에게 풍성한 먹거리와 체험, 볼거리를 선사한다.

특히, 행사 당일 충장로 일원 상점에서 3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 선착순 300명에게는 1만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환급해주는 페이백 이벤트가 마련된다. 동구는 이벤트를 통해 방문객들의 현장 소비를 적극 유도하고 지역 상권의 매출 증대 효과를 높일 계획이다.

또한, 충장로4·5가 상인들이 참여하는 공동 할인전도 빼놓을 수 없다. 노틀담, A T, 그린아트, 동아실크, 뭉크, 거북이안경 등 충장로 대표 점포들이 참여하여 수제화 5만원, 기능성 샴푸 3만원, 가죽 벨트 1만원, 실크 넥타이 2개 3만원, 의류 50% 할인, 선글라스 8만원 등 다양한 상품을 특별 할인가로 판매한다.

다채로운 문화공연도 준비되어 있다. 바이올리니스트 강명진, 기타리스트 장소영, GB 버스킹, 팝페라 그룹 크로스포맨, 플루티스트 나리가 무대에 오르며, 마지막 순서로는 '깨비매직'의 불쇼가 펼쳐져 특별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동구는 이번 '충장로 도깨비장터'를 통해 시민들이 자연스럽게 충장로를 찾고 머무를 수 있는 체류형 거리 문화를 조성하는 한편, 현장 소비가 실제 지역 상권 매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주승일 (사)충장로상인회 회장은 “앞으로도 상인들이 직접 참여하는 소비 촉진 행사와 체류형 콘텐츠를 지속 확대해 충장로를 다시 찾고 싶은 상권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동구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상인회와 상인들이 직접 참여해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는 시민 참여형 거리 축제가 될 것”이라며 “많은 시민들이 방문해 즐거운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