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영주시가 영주호 오토캠핑장의 이용 환경 개선을 위해 노후된 카라반 12대를 공개 매각한다. 이번 매각은 기존 카라반을 새것으로 교체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불용 물품을 효율적으로 처분하기 위한 절차다.
매각 대상은 4인용 카라반 4대와 6인용 카라반 8대로, 총 12대다. 시는 '공유재산 및 물품 관리법 시행령'에 따라 한국자산관리공사가 운영하는 전자자산처분시스템 '온비드'에서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이를 매각한다.
입찰은 8월 22일부터 28일 오후 4시까지 진행된다. 카라반 12대는 각각 개별 물건으로 분류되어 입찰이 이루어진다. 희망자는 온비드 시스템에서 매각 공고와 각 물건의 세부 정보를 확인한 후 원하는 카라반에 참여하면 된다.
최고가격을 제시한 입찰자가 낙찰자로 결정되며, 낙찰자는 매각 대금을 납부한 뒤 정해진 기간 내에 카라반을 직접 반출해야 한다. 이 과정에서 발생하는 모든 비용은 낙찰자가 부담한다.
이번에 매각되는 카라반은 사용 연한이 지난 중고 물품으로, 현재 상태 그대로 인도된다. 시는 입찰 전에 반드시 현장을 방문하여 카라반의 외관, 내부 시설, 운반 여건 등을 충분히 확인해 줄 것을 당부했다. 물품 상태를 이유로 한 이의 제기는 불가능하다.
영주호개발과 관계자는 이번 공개 매각이 노후 카라반을 공정하고 투명하게 처분하고 물품 관리의 효율성을 높이는 과정이라고 설명했다. 입찰 희망자는 매각 조건과 시설 상태를 꼼꼼히 확인하고 신중하게 참여해 줄 것을 재차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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