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화성특례시가 경기도가 주관한 2026년 자살예방사업 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로써 화성시는 지난 14일 경기도청에서 열린 기념행사에서 경기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도내 시·군별 자살예방사업 추진 실적을 종합적으로 심사한 결과이며, 화성시는 광명시, 동두천시와 함께 최우수 지자체 3곳에 이름을 올렸다. 이는 자살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고 사회적 인식을 높이기 위한 경기도의 노력에 화성시가 적극 부응했음을 보여준다.
화성특례시는 시민의 생명을 최우선 가치로 두고, 자살 위험군을 조기에 발견하는 것부터 위기 개입, 그리고 사후 관리까지 이어지는 체계적인 지역사회 중심의 자살예방 시스템을 구축해왔다. 다양한 생명존중 사업을 꾸준히 추진하며 시민들의 정신 건강 증진에 힘썼다.
특히, ‘화성특례시 자살예방 핫라인’은 위기 상황에 놓인 시민들에게 신속하고 전문적인 상담과 필요한 지원을 제공하는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민선 8기 출범 이후 이 핫라인을 통해 총 1,871명의 소중한 생명을 보호하는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뒀다.
송경수 만세구보건소장은 “이번 수상은 현장에서 헌신적으로 노력해주신 시민, 관계기관, 그리고 자살예방 관계자들의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것”이라며 “앞으로도 자살 위험에 놓인 시민을 조기에 발견하고 신속하게 지원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 생명안전망을 더욱 촘촘하게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경기도 및 31개 시·군 자살예방 관계자, 유족 대표, 동료지원가, 가족대표단 등 300여 명이 참석해 자살예방의 날을 기념하고 향후 정책 방향을 논의했다. 행사에서는 민선 9기 생명안전 비전 선포와 함께 자살예방 유공자 포상 및 정책 포럼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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