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남양주시 정약용도서관이 오는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시민 참여형 북큐레이션 프로그램 ‘시민의 서재’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 프로그램은 시민 각자가 인생의 책으로 꼽은 도서를 직접 추천하고, 그 책에 얽힌 개인적인 경험과 이야기를 공유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를 통해 참여자는 물론 다른 시민들에게도 새로운 책을 발견하고 독서 취향을 넓힐 기회를 제공한다.
참가 신청은 17일 오전 9시부터 30일까지 정약용도서관 종합자료실에서 진행된다. 성인 이용자 3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추천하고 싶은 책 한 권과 추천 이유를 작성해 안내데스크에 제출하면 된다.
추천받은 도서와 사연은 적합성 검토를 거쳐 30일까지 도서관 2층 종합자료실 북큐레이션 코너에 전시된다. 이어 10월 1일부터 31일까지 한 달간 시민 누구나 전시 도서를 대출하며 추천자의 따뜻한 이야기를 함께 접할 수 있다.
정약용도서관 관계자는 “한 사람에게 특별했던 책이 다른 시민에게는 새로운 책을 만나는 계기가 될 수 있다는 점에서 ‘시민의 서재’는 큰 의미를 가진다”며, “시민들의 추천과 이야기가 모여 도서관 안에서 풍성한 독서 경험으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도서관 측은 앞으로도 시민이 주도적으로 참여하고 독서 경험을 공유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하여 ‘책 읽는 시민, 인문도시 남양주’ 조성에 기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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