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남양주시에 전국 최초의 '청소년경찰학교'가 문을 연다. 민간기업과 시, 경찰이 힘을 합쳐 청소년들이 경찰 직무를 직접 체험하고 범죄 예방 교육까지 받을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이 학교는 별내 파라곤스퀘어 내 약 150평 규모의 '펀그라운드 별내'에 들어선다.
이 사업은 민간기업이 공간을 무상으로 제공하고, 남양주시가 시설 운영을 맡으며, 경찰이 전문 교육 프로그램을 담당하는 혁신적인 민·관·경 협력 모델이다. 지난해 10월 라인건설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공간을 확보했으며, 최근 변경 협약을 통해 청소년경찰학교 운영을 위한 공간 지원을 지속하기로 했다.
청소년경찰학교에서는 학교전담경찰관이 참여하는 실습 위주의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청소년들은 실제 경찰 업무를 가까이에서 경험하며 진로를 탐색하고, 학교폭력 예방 및 안전 의식을 높이는 기회를 얻게 된다.
시 관계자는 "각 주체가 가진 강점을 살려 청소년 진로체험과 안전교육을 통합적으로 지원하는 새로운 협력 모델을 만들었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안전하게 성장하고 다양한 꿈을 펼칠 수 있는 환경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 사업은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지역사회 안전망 강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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