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경기도 시흥시 거북섬에 새로운 관광 명소가 문을 열었다. 시흥도시공사는 한국수자원공사, 시흥시와 손잡고 조성한 거북섬 상생협력 홍보관 ‘웨이브 거북’을 9월 15일 정식 개관하고,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웨이브 거북’은 시화호와 거북섬의 풍부한 관광자원과 지역 정보를 한곳에서 제공하는 복합 문화 공간이다. 이곳은 단순히 정보를 전달하는 것을 넘어, 방문객들이 편안하게 휴식을 취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라운지형 휴게공간과 포토존, 놀이공간 등을 갖췄다. 특히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세심한 배려가 돋보인다.
이 홍보관은 지난 5월 27일 체결된 ‘시화MTV 거북섬 활성화 상생협력 협약’의 결실이다. 시흥도시공사는 협약에 따라 시흥시, 한국수자원공사와 긴밀히 협력하며 거북섬 활성화를 위한 공동 홍보관 조성 사업을 추진해 왔다. 지난 8월 31일 임시 개관을 거쳐 이날 정식 운영에 들어갔다.
개관과 동시에 시작되는 ‘스탬프 투어’는 ‘웨이브 거북’ 방문객을 끌어들이는 핵심 이벤트다. 참여자는 시화조력문화관, 홍보관 ‘헬로우 거북’, 그리고 새롭게 문을 연 ‘웨이브 거북’까지 총 3곳의 주요 관광 거점을 방문해 스탬프를 모두 획득하면 소정의 기념품을 받을 수 있다. 이 이벤트는 선착순 500명을 대상으로 하며, 기념품이 소진되면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웨이브 거북’이라는 이름에는 시흥과 거북섬을 감싸는 푸른 파도처럼, 지역의 다양한 이야기가 끊임없이 흘러넘치기를 바라는 염원이 담겨 있다. 홍보관에서는 한국수자원공사의 수변 사업과 시화호의 역사, 거북섬의 다채로운 관광 및 체험 콘텐츠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다.
시흥도시공사 유병욱 사장은 “시흥시, K-water와의 협력을 통해 모두에게 열린 공간인 ‘웨이브 거북’을 조성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방문객의 의견을 적극 반영한 콘텐츠 개발과 홍보에 힘써 주변 상권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웨이브 거북’은 경기도 시흥시 거북섬4길 6, 디오프라자 1층에 자리하고 있으며, 2027년 12월 31일까지 운영된다. 운영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이며, 매주 월요일은 휴관한다.
저작권자 © PEDI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