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인천문화재단이 인공지능 시대에 발맞춘 예술 창작 지원 정책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한다. 재단은 오는 9월 16일 오후 2시 인천하버파크호텔 파크볼룸에서 ‘2026년 제3회 인천문화정책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AI 융복합 예술 창작 지원 정책의 방향성'이라는 주제 아래, 급변하는 AI 기술 환경 속에서 예술 창작과 공공지원 정책이 나아가야 할 길을 모색하는 자리다. 인천문화정책포럼은 인천 지역의 문화예술 현안과 주요 이슈를 공론화하고 시의성 있는 문화정책 의제를 발굴하기 위한 핵심적인 정책 공론장으로 기능해왔다.
올해로 세 번째를 맞는 이번 포럼은 인천지역 광역·기초문화재단 협의체인 인천지역문화재단 협력회의와 공동으로 주최·주관하며 더욱 풍성한 논의를 예고한다.
기조 발제에는 김윤경 한국문화관광연구원 부연구위원이 'AI 시대 예술 창작 지원 정책의 방향성'을 주제로 발표에 나선다. 이어 최해인 예술경영지원센터 팀장은 아트코리아랩의 AI 예술 지원 사례를, 박은진 성남문화재단 과장은 AI·기술융복합 예술 창작 지원 사례를 소개하며 구체적인 현황과 가능성을 공유한다. 정지우 변호사 겸 작가는 AI 시대 예술 창작을 둘러싼 저작권의 주요 쟁점을 날카롭게 분석하며 법적·윤리적 문제에 대한 깊이 있는 통찰을 제공할 예정이다.
종합토론은 최원정 모아 대표의 사회로 박소현 독립큐레이터, 염인화 작가, 윤제호 작가가 참여한다. 이들은 서울문화재단의 AI 융복합 예술 지원 사례와 과제, AI 창작 예술가가 바라본 지원정책의 한계와 방향, 인천지역 예술인의 AI 창작 정책 및 프로그램 수요 등 다양한 관점에서 심도 있는 논의를 이어갈 계획이다.
인천문화재단은 이번 포럼을 통해 AI 대전환 시대의 문화예술 창작 환경 변화를 면밀히 살펴보고, 정책 연구자와 현장 예술가, 시민, 유관기관 관계자들의 폭넓은 의견을 수렴하여 인천의 문화예술 환경에 필요한 AI 융복합 예술 창작 지원 정책의 실질적인 방향과 과제를 도출할 것으로 기대한다. 포럼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인천문화재단 정책연구실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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