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 진주시 시청



[PEDIEN] 진주시가 전국혁신도시협의회 부회장 도시로서 혁신도시 발전을 위한 핵심 과제 해결에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한다. 지난 16일 충북 음성군에서 열린 '2026년 전국혁신도시협의회 정례회'에 참석한 진주시는 협의회의 주요 안건 심의 및 공동 건의문 채택을 통해 이러한 의지를 밝혔다.

이날 정례회에는 전국 11개 혁신도시 시군구의 단체장과 관계자들이 모여 혁신도시의 실질적 완성 및 역량 강화를 위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특히, 혁신도시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대정부 공동건의문'이 공식 채택되어 주목받았다.

공동건의문에는 △혁신도시 공공기관 2차 이전 조속 추진 △혁신도시 발전지원청 설치 △혁신도시 정주 여건 관련 국비 지원 △클러스터 용지 활성화 제도 개선 등 4가지 핵심 안건이 포함되었다. 이는 혁신도시가 지역 균형 발전의 거점으로 확고히 자리 잡기 위한 필수적인 사항들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제17기와 제18기 운영 성과 및 회비 결산 보고도 공유되었다. 이어 진행된 차기 임원 선출에서는 나주시가 회장 도시로, 진주시와 대구 동구가 부회장 도시로 각각 선출되었다. 진주시는 향후 나주시 등과 함께 전국 혁신도시 간 상생 발전과 공동 대응을 이끄는 중심적인 역할을 맡게 된다.

진주시 관계자는 "혁신도시가 지역 균형발전의 거점으로 자리 잡기 위해서는 공공기관 2차 이전과 중앙정부 차원의 정주 여건 지원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차기 부회장 도시로서 전국 혁신도시 회원 도시들과 긴밀히 공조하여 지역 현안 해결과 혁신도시 활성화에 행정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전국혁신도시협의회는 전국 11개 시군구로 구성되어 혁신도시 간 공공 발전을 도모하고 정주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대정부 건의 등 다각적인 협력 활동을 펼쳐왔다. 이번 진주시의 부회장 도시 선출은 이러한 협의회의 활동을 더욱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