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군, 농어촌기본소득 선정 염원…사회복지 현장도 한마음 (의령군 제공)



[PEDIEN] 의령군이 2027년 농어촌기본소득 시범사업 대상지 선정을 목표로 군민 참여 확산에 총력을 기울인다.

군은 지난 20일 의령군민문화회관에서 열린 제27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행사를 활용해 시범사업 선정 기원 캠페인과 대규모 서명운동을 동시에 전개했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 사회복지 종사자와 자원봉사자 등 다수의 참석자가 함께했으며, 이들은 의령군이 시범사업 대상지로 선정되기를 바라는 염원을 담아 캠페인에 동참하고 서명 운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이번 캠페인은 지역사회 복지 증진과 나눔의 가치를 되새기는 사회복지의 날 기념행사와 시너지를 창출하며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농어촌기본소득이 기존의 복지 정책과 더불어 군민들의 생활 안정을 굳건히 뒷받침하고 지역사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는 기대감을 표했다.

의령군은 시범사업 선정을 위해 중앙정부에 대한 지속적인 건의 활동과 제도적 준비, 그리고 군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기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오태완 군수는 지난 15일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을 직접 만나 의령군의 시범사업 선정 필요성을 상세히 설명했다. 군은 이에 발맞춰 관련 조례 제정, 전담 태스크포스 및 주민협의체 구성 등 사업 추진을 위한 견고한 기반을 이미 마련한 상태다.

앞서 실시된 범군민 서명운동에는 5천여 명의 군민이 참여하며 농어촌기본소득 도입에 대한 높은 관심과 지지를 보여주었다. 오태완 군수는 "농어촌기본소득은 주민들의 생활 안정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이끌 핵심 정책"이라며, "사회복지 현장에서 보내주신 뜨거운 관심과 참여, 그리고 5천여 군민의 뜻을 하나로 모아 시범사업 선정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