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횡성군 사회복지협의회가 도움이 필요한 이웃의 먹거리를 보장하고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기 위한 '2026 횡성군 그냥드림 사업장' 운영을 본격화한다. 이 사업장은 갑작스러운 위기 상황으로 생필품 지원이 필요한 개인에게 1인당 2만원 상당의 물품을 제공한다.
협의회는 오늘 오후 1시 30분, 횡성군 사회복지협의회 2층 대강당에서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관내 주요 기관 및 단체장 약 50명이 참석했으며, 개회사와 축하 말씀, 사업 소개에 이어 1층에 마련된 사업장을 둘러보는 순서로 진행됐다.
'그냥드림 사업'은 단순한 물품 지원에 그치지 않는다. 이용 과정에서 발굴된 식생활 취약계층 등 위기 가구에 대한 맞춤형 복지 상담 서비스를 함께 제공하며 복지 사각지대를 적극 완화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사업장은 횡성군 사회복지협의회 건물 1층에 자리 잡고 있으며, 운영 시간은 매주 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오후 2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이용 절차는 첫 방문 시 신청서 작성 후 물품을 수령하는 방식이다. 재방문 시에는 기본 상담과 군·읍면 연계가 이뤄지며, 3회 차 방문 시에는 읍면을 먼저 방문해 상담 기록서를 지참하면 물품을 받을 수 있다.
횡성군 그냥드림 사업장은 지난 9월 29일부터 시범 추진을 시작했다. 9월 말 기준 이미 200명의 위기가구에 물품을 지원하며 지역사회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협의회는 오는 11월부터 각 행정복지센터와 협력하여 사업을 면 단위 지역까지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2027년까지 사업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방침이다.
이석원 횡성군사회복지협의회장은 “그냥드림 사업장은 생계에 어려움을 겪는 군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따뜻한 복지 창구가 될 것”이라며 “주변의 소외된 이웃을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밀착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해 복지 사각지대 없는 횡성군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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