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강원도 영월군이 오는 10월 21일부터 22일까지 이틀간 동강시스타리조트 일원에서 '2026년 지질공원 한마당'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기후에너지환경부가 주최하고 국립공원공단 국가지질공원사무국이 주관하며, 전국 지질공원 해설사, 지방자치단체 관계자, 전문가 등 300여 명이 참여하는 전국 규모의 행사다.
행사 첫날인 21일에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지질공원 해설 경연대회, 교구재 경진대회, 지질유산 국제 심포지엄, 지질공원 홍보 부스 운영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특히 김길수 영월군수는 환영사를 통해 참석자들을 맞이하며 지질유산의 보전과 활용을 위한 교류 및 협력의 중요성을 역설할 예정이다. 홍현익 유네스코한국위원회 사무총장 등 주요 인사들도 함께 자리한다.
둘째 날인 22일에는 참가자들이 영월의 빼어난 자연경관과 역사문화 명소를 직접 탐방하는 현장 답사가 예정되어 있다. 한반도지형, 선돌, 장릉, 물무리골 생태습지 등 영월이 자랑하는 주요 지질·역사문화 명소를 둘러보며 지질공원으로서의 가치를 체험하게 된다.
이번 지질공원 한마당은 단순한 학술 교류를 넘어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영월군은 행사 주관 기관과 협력하여 참가자들에게 지역화폐를 제공하고, 현장 답사 후 영월 서부시장을 방문하는 일정을 마련했다. 이는 참가자들의 지역 내 소비를 유도하여 상권을 활성화하려는 의도다. 영월군은 이 외에도 행사 운영 지원, 참가자 대상 지역 대표 특산품 기념품 제공 등을 통해 영월의 관광자원과 특산품을 적극 홍보하는 데 힘을 보탤 계획이다.
전길자 영월군 문화관광과장은 “이번 행사가 전국 지질공원 관계자들에게 영월의 우수한 지질유산과 관광자원을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지질공원을 활용한 관광 활성화와 지역 경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덧붙이며 향후 발전 가능성을 시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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