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독도의 날을 기념하여 강원도 삼척시에서 특별한 문화 축제가 열린다. 삼척관광문화재단은 오는 10월 24일부터 25일까지 이사부독도기념관에서 '2026 이사부와 독도왔섬'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이사부와 독도가 갖는 역사적 의미를 시민들과 공유하고, 독도에 대한 관심을 문화와 체험 활동을 통해 확산시키고자 마련됐다. 세대를 아우르는 다양한 프로그램은 관람객들에게 독도를 더욱 가깝게 느끼는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축제의 첫날인 10월 24일 오후 5시 30분, 이사부독도기념관 A관 야외광장에서는 '이사부 나이트 시네마'가 펼쳐진다. '이사부와 별빛캠핑'이라는 테마로 진행되는 이 행사에서는 캠핑 분위기를 연출한 행사장과 테마형 포토존이 가을밤의 낭만을 더한다. 특히 애니메이션 영화 '플로이'가 상영될 예정이며, 관람객들은 가족, 친구와 함께 영화를 감상하고 사진을 찍으며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다. 또한 가을 미니 랜턴 만들기 체험도 함께 제공된다. 이 프로그램은 사전 신청 후 선정된 관람객에 한해 참여 가능하다.
축제 기간 내내인 10월 24일부터 25일까지 D관에서는 '내 손으로 꾸미는 독도 에코백' 체험이 진행된다. 기념관 유료 입장객을 대상으로 하며, 총 300개의 에코백이 한정 수량으로 제공된다. 체험 참여 희망자는 현장에서 신청하면 된다.
독도의 날인 10월 25일에는 D관에서 '무궁화꽃 독도 케이크 만들기' 체험이 진행된다. 이 프로그램은 높은 시민들의 관심을 받았다. 사전 접수에는 총 174팀, 536명이 신청했으며, 접수 시작 직후인 오전 9시에만 78팀이 몰리는 등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참가자들은 직접 무궁화꽃으로 독도를 장식한 케이크를 만들며 독도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시간을 갖는다.
삼척관광문화재단 유재현 사무국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이사부와 독도의 이야기가 시민들에게 더욱 친근하게 다가가고, 독도가 가진 소중한 가치를 함께 나눌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또한 그는 “앞으로도 기념관의 전시와 연계한 다채로운 문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하여 시민과 관광객이 참여할 수 있는 콘텐츠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행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삼척관광문화재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저작권자 © PEDI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