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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경산문화관광재단 시민노래교실 운영
경산문화관광재단은 10일 경산 시민들의 화요일 오후를 책임질 ‘2026년 시민노래교실’의 문을 활짝 연다.올해로 20주년을 맞이하는 ‘시민노래교실’은 지난 2005년 첫 강의를 시작한 이래 매주 500여 명, 연간 2만여 명의 시민이 참여하며 명실상부 경산시를 대표하는 인기 노래교실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했다.이번 ‘시민노래교실’은 10일 개강식을 시작으로 12월 15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 2시에 경산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무료로 운영된다. 전문가의 체계적인 지도 아래 대중가요를 함께 배우고 노래하며 활력이 넘치는 시간을 만들어가는 것은 물론, 특별 초청 인기가수와 함께하는 특강도 계획 중이다. 강의는 접수나 등록 없이 언제든지 자유롭게 수강하면 된다.경산문화관광재단 조현일 이사장은 “마음이 즐거워야 진정으로 행복할 수 있다”라며, “시민들이 노래교실에서 신나게 노래 부르고 박수치며 스트레스를 날려버리는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
건강한 근로환경의 시작, 외국인 근로자 무료 건강검진
경산시는 8일 외국인 근로자 및 가족을 대상으로 2026년 1분기 외국인 근로자 무료 건강 검진 을 경산 이주 노동자 센터에서 실시했다.이번 검진은 평소 건강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외국인 근로자와 그 가족의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질환을 조기에 발견하기 위해 보건소, 경산이주노동센터, 대구경북인도주의의사협의회와 협력해 건강검진을 실시했다.검진 항목은 간 기능, 고지혈증, 신장 기능, 빈혈, 에이즈, 매독, 소변검사 등 총 29종의 병리 검사와 일반진료로 구성됐으며 검진 결과 이상 소견이 발견된 대상자에게는 지역 의료기관과 연계해 실질적인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안내할 계획이다.이날 건강검진을 받은 A씨는 "병원에 가면 의사소통에 어려움이 있고 진료비도 부담스러웠는데 주말에 무료로 건강검진을 해주고 평소에 궁금했던 건강 관련 상담을 받을 수 있어 너무 감사하다"며"다음에도 기회가 되면 꼭 참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안병숙 보건소장은"외국인 근로자와 가족들이 건강 문제로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지속적인 건강관리 지원을 이어가겠다"며"앞으로도 지역사회 유관 기관과 협력해 외국인 근로자의 건강 증진과 건강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경산시는 외국인 근로자 무료 건강검진 을 분기별 1회씩 실시하고 있으며 2분기에는 결핵 검진도 제공할 예정이다. -
영천시보건소, 상반기 임신부 건강교실 '엄마도 아이도 건강 ON' 운영
영천시보건소는 3월 4일부터 4월 23일까지 임신부의 건강한 임신과 출산을 지원하기 위해 임신부 건강교실 ‘엄마도 아이도 건강 ON’프로그램을 운영한다.이번 건강교실은 자연분만 가이드 및 신생아 돌봄 교육 마음돌봄 교육 임신부 요가 태교 꽃꽂이 등 총 4개 과정으로 구성됐다.지난 4일과 6일 진행된 1 2차 교육에서는 임신 출산 관련 이론 교육과 함께 임신 중 겪을 수 있는 감정을 이해하고 돌보는 강의가 진행됐으며 키링 만들기 힐링 태교 체험도 함께 마련돼 참여자들의 호응을 얻었다.이어 3차 프로그램인 임신부 요가교실은 오는 10일부터 관내 요가학원에서 6주간 운영될 예정으로 임신부의 신체 건강증진과 안정적인 출산 준비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특히 올해는 기존 방문 전화 이메일 신청 방식 대신 인터넷 폼을 활용한 비대면 온라인 신청 방식을 처음 도입해 신청 절차를 간소화했으며 모집 시작 이후 신청자가 빠르게 몰리며 조기 마감되는 등 높은 관심을 보였다.박선희 보건소장은 “온라인 신청 방식 도입으로 임신부들이 보다 편리하게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임신과 출산을 준비하는 시민들이 건강하게 출산을 준비할 수 있도록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
영천시, 2월 24일 습설 피해농가 대상 인력지원 실시
영천시는 습설로 피해를 입은 농가를 대상으로 3월 9일부터 10일까지 이틀간 인력지원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영천시 자체 조사 결과, 2월 24일 기상 악화로 인한 습설로 11개 읍면동 100여 농가에서 농작물 22ha, 시설물 22ha 파손과 축사 지붕 붕괴 등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다.특히 간이 비가림 방조망 시설이 설치된 포도 재배 농가의 피해가 큰 것으로 파악됐다.영천시는 과수 가운데 포도 재배 비중이 높은 지역으로 지난해 샤인머스캣 가격 폭락으로 어려움을 겪은 상황에서 이번 습설로 인한 시설물 피해까지 더해져 농가의 피해가 더욱 커지고 있다.또한 시 관계자에 따르면 포도 비가림 시설이 설치된 농가의 경우 이번 습설 피해로 인한 재해 보상이 적용되지 않아 피해 가중이 우려되는 상황이다.이에 영천시는 고령농 등 복구가 시급한 농가를 대상으로 시 소속 공무원 400여명을 투입해 피해 복구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피해 농가가 집중된 금호읍 7농가, 화남면 10농가, 고경면 6농가를 비롯해 화북면 1농가, 임고면 1농가, 대창면 2농가, 중앙동 2농가, 서부동 1농가 등 총 30개 농가에 인력을 투입해 방조망 비닐 제거와 파손된 비가림 시설물 운반 등의 작업을 진행할 예정이다.특히 이번 복구 지원에는 피해 농가의 조속한 회복을 위해 농협중앙회 영천시지부와 영천농협 소속 직원들도 동참해 지역 상생의 의미를 더했다.시 관계자는 “이번 인력 지원이 피해 농가의 부담을 덜어주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복구 작업에 적극 참여해 준 전 직원과 농협중앙회 영천시지부 영천농협 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지역 농민들이 안심하고 생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농업 분야의 정책적 기반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영천시 화북면, '냠냠, 행복반찬 출동' 업무협약 체결
영천시 화북면행정복지센터와 영천지역자활센터는 9일 화북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취약계층 식생활 지원을 위한 ‘냠냠, 행복반찬 출동’업무협약을 체결했다.‘냠냠, 행복반찬 출동’사업은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과 장애인 가구, 저소득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주 1회 영양 균형을 고려한 밑반찬을 지원하는 사업이다.단순한 식품 전달을 넘어 안부 확인과 정서적 지지까지 함께 제공하는 ‘찾아가는 복지서비스’로 운영된다.협약에 따라 영천지역자활센터는 정기적인 반찬 후원과 위생적인 조리 및 배분을 담당하고 화북면행정복지센터는 대상자 발굴과 사후 모니터링을 맡는다.또한 양 기관이 협력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지역 나눔문화 확산에 힘을 모을 계획이다.홍순찬 센터장은 “지역 주민의 사랑에 보답하는 마음으로 정성을 다해 준비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에 동참하겠다”고 말했다.화북면은 이번 협약을 통해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강화하고 따뜻한 지역공동체 조성을 위해 다양한 특화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정해윤 면장은 “한 끼 식사가 누군가에게는 큰 힘이 된다”며 “냠냠, 행복반찬 출동 사업이 지역사회 돌봄 안전망을 더욱 촘촘히 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
영천시, ‘공공계약 전문가 초청’ 2026 상반기 회계실무 교육 실시
영천시는 지난 6일 각 부서 회계 사업 담당자 및 신규임용 공무원 등 100여명을 대상으로 ‘2026 상반기 회계실무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상반기 인사이동으로 회계 및 계약업무를 새로 맡은 직원과 사업 담당자가 신속하게 업무를 처리하고 실무 과정에 시행착오를 최소화함으로써 행정서비스 질을 향상하기 위해 마련됐다.영천시에서 시행하는 ‘2026년 계약자문용역’의 일환으로 추진된 이번 교육은 공공계약 전문가인 공공계약연구원 김종욱 부사장을 초청해 회계실무 기본교육, 감사사례, 유권해석 등 핵심 실무를 현장 사례 중심으로 전달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교육에 참여한 한 직원은 “어려운 회계, 계약 관련 규정을 사례를 통해 명확히 이해할 수 있었다”며 “실무 전문성을 높여 보다 투명하고 정확하게 업무를 처리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겼다”고 소감을 밝혔다.시 관계자는 “직원들의 업무 숙련도가 행정의 신뢰도와 직결되는 만큼, 앞으로도 지속적인 직무 교육을 통해 실무 역량을 고도화해 나갈 것”이라며 “공정하고 투명한 재정 운영을 통해 시민이 신뢰하는 청렴 영천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
영천시, 시민안전보험으로 사회 안전망 강화
영천시는 지난 8일 예기치 못한 재난 사고로 피해를 입은 시민에게 보험금을 지급하는 시민안전보험을 가입 갱신했다고 밝혔다.시민안전보험은 영천시민이면 누구나 별도의 가입 절차 없이 자동으로 가입되며 사고 지역에 관계없이 사고 발생일로부터 3년간 청구 가능하다.보장항목은 총 21개 항목으로 주요 항목은 사회재난 사망 및 상해후유장해 자연재해 상해사망 및 상해후유장해 농기계사고 상해사망 및 상해후유장해 자전거 상해사망 및 상해후유장해 야생동물피해보상 사망 및 치료비 익사사고 사망 개물림사고 응급실내원치료비 성폭력피해 화상수술비 등이 있다.피해를 입은 시민의 경우, 보험사로 문의 및 청구하면 심의를 거쳐 보험금 지급 여부가 결정되며 보장금액은 항목에 따라 최고 2천만원까지 보장된다.시 관계자는 “시민안전보험이 급작스러운 사고로부터 시민을 보호하는 안전망 역할을 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살기좋은 영천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영천시 신녕면, 마늘 선진지 방문해 현장 이장회의 개최
영천시 신녕면은 9일 경남 창녕군을 방문해 마늘 우량종구 증식보급센터와 경제사업소 등 선진 농업시설을 둘러보며 현장 이장회의를 개최했다.이번 방문에는 20여명의 이장과 면 직원, 신녕농협 등 관계자들이 함께 참여했다.특히 마을 대표로서 주민과 행정을 잇는 가교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이장들은 마늘 우량종구 생산 및 관리 과정을 직접 살펴보며 선진 농업기술과 운영사례를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또한 지역 농업 경쟁력 강화와 신녕마늘 발전 방안에 대해 의견을 공유했다.조수정 신녕면장은 “이장님들과 함께 현장을 직접 보고 배우며 소통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소통 행정을 강화하고 지역 농업 발전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전했다.권영명 신녕면 이장협의회장은 “이번 방문은 우수한 농업기술과 시설 운영 사례를 직접 체험하며 신녕마늘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방안을 고민하는 소중한 기회였다”며 “배운 내용을 바탕으로 신녕면 농업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예천군 환경관리과, 영주 안동과 고향사랑기부 상생협력 실천
예천군 환경관리과는 지난 6일 영주시 환경보호과 및 안동시 환경관리과와 함께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한 상호 기부에 동참하며 지역 간 상생협력의 의미를 더했다.영주시 안동시 직원 35명과 예천군 환경관리과 직원 35명으로 총 70명이 참여한 이번 상호 기부는 예천군 환경관리과 직원들의 자율적인 참여 가운데 총 350만원의 고향사랑기부금을 두 지자체에 전달하며 지역 간 응원의 뜻을 나눴다.이번 기부는 평소 인근 지자체 환경 업무 담당 공직자 간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제도의 취지를 실천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황옥희 환경관리과장은 "인근 지자체 환경분야 공직자들과의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이 이번 상호 기부로 이어졌다"며 "앞으로도 영주시, 안동시와 업무 협력뿐만 아니라 지역 발전을 함께 모색하는 상생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경상북도호국보훈재단, 경북 3월의 호국영웅 '강수자' 선정
경상북도호국보훈재단은 2026년 '경북 이달의 호국영웅'3월의 주인공으로 영덕 출신 강수자 선생을 선정했다고 밝혔다.강수자 선생은 6.25전쟁 당시 전장의 한가운데에서 부상병들의 생명을 지키기 위해 헌신한 야전병원 간호요원으로 전투 현장에서 의료 지원과 돌봄 활동에 힘쓴 인물이다.재단은 강수자 선생의 삶이 전쟁의 최전선에서 총을 들고 싸운 전투 영웅뿐 아니라, 생명을 살리는 자리에서 나라를 지킨 이들의 숭고한 헌신 또한 대한민국 호국의 역사임을 보여준다는 점에서 이번 선정 의미를 설명했다.1950년 영덕에서 초등학교 교사로 근무하던 선생은 6.25전쟁이 일어나고 전선이 낙동강까지 확대되자 간호보조로 참전했다.전쟁 초기부터 식사 지원과 위생 관리, 의료 보조 등 부상병 치료 전반에 헌신하며 장병들의 생명을 지키는 데 힘썼다.이후 북진 작전에 따라 부대와 함께 원산과 함흥까지 이동했으며 중공군 개입 이후에는 혹한 속 후퇴 과정에서도 수많은 부상병을 돌보며 임무를 이어갔다.한희원 경상북도호국보훈재단 대표이사는 "강수자 선생은 전장의 한가운데에서 부상 장병들의 생명을 지키며 나라를 수호한 영웅"이라며 "이번 선정을 통해 도민들이 전쟁의 아픔 속에서도 생명을 지키기 위해 헌신한 분들의 숭고한 정신을 되새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경주서 세계태권도청소년선수권 국가대표 선발전 개최
경주시는 지난 5일부터 9일까지 경주실내체육관에서 ‘타슈켄트 2026 세계태권도청소년선수권대회 국가대표 선발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대회는 2026 세계태권도청소년선수권대회에 출전할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수를 선발하기 위한 대회로 전국 중 고등학교 태권도 선수와 지도자, 심판 등 관계자 약 1000여명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대회는 체급별 토너먼트 방식의 개인전 겨루기 경기로 진행됐으며 전국 189개 학교에서 참가해 한국 태권도의 미래를 이끌 유망주들이 기량을 겨루는 무대가 됐다.경주시는 이번 전국 규모 태권도 대회 개최를 통해 태권도 유망주 발굴과 육성에 기여하는 한편 스포츠 도시로서의 위상을 한층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또 전국 각지에서 선수단과 학부모, 관계자 등이 경주를 방문함에 따라 숙박 음식점 등 지역 상권 이용이 늘어 지역경제 활성화와 관광 홍보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주낙영 경주시장은 “올해 화랑대기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 대통령기 검도선수권대회, 대통령기 탁구대회, 경주국제마라톤대회 등 다양한 전국대회를 유치 개최해 스포츠 명품도시로서의 위상을 높이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스포츠 산업 육성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
주낙영 경주시장, 국 소 본부장회의 주재… 주요 현안사업 추진상황 점검
강조 경주시는 9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국 소 본부장 회의를 열고 주요 현안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주낙영 경주시장이 주재한 이날 회의에서는 문화 경제 복지 안전 등 시정 전반의 주요 정책과 사업 추진 현황이 보고됐다.먼저 문화관광 분야에서는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경주지회 운영 지원 사업 추진 상황이 논의됐다.시는 신라예술제와 청년 아트페스타 등 다양한 문화예술 사업을 통해 예술인의 창작 활동을 지원하고 시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경제 분야에서는 신중년 고용지원 사업 추진 상황이 보고됐다.이 사업은 경주시 소재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이 신중년을 채용할 경우 인건비 일부를 지원하는 것으로 지역 고용 활성화와 중장년층의 안정적인 사회 참여 기회 확대를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또 외동 지역 산업단지를 대상으로 한 ‘문화선도산단’공모 대응 계획도 공유됐다.시는 노후 산업단지 환경을 개선하고 문화 디자인 콘텐츠를 접목해 제조와 문화가 결합된 산업단지로 전환함으로써 청년 친화적인 산업 공간을 조성한다는 구상이다.이와 함께 여름철 방문객 증가에 대비한 어항시설 안전점검 추진 계획과 공동주택 관리 지원 사업, 중대재해 예방 종합계획 등 시민 안전과 생활환경 개선을 위한 정책 추진 상황도 함께 점검됐다.주낙영 경주시장은 “각 부서가 추진 중인 사업들이 시민의 삶과 직결되는 만큼 추진 과정에서 문제점을 면밀히 점검하고 속도감 있게 추진해야 한다”며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해 달라”고 말했다. -
영덕군, 전 직원 에너지정책 교육으로 원전 유치 정조준
영덕군은 최근 지역의 최대 현안으로 떠오른 ‘신규 원전 유치’와 관련해 공직자들이 정확한 정보를 습득하고 소통을 바탕으로 한 주민 수용성을 높이기 위해 지난 6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에너지정책 역량 강화 직무교육을 시행했다.이날 교육에는 김광열 영덕군수, 황명석 경상북도 행정부지사를 비롯해 행정 유지에 필요한 최소 인원을 제외한 영덕군 직원 400여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드러냈다.강사로는 한국수력원자력 홍보부장이자 국민다안전교육협회 대구경북지부에 몸담고 있는 서경석 본부장이 나서 에너지 안보 위기와 원전의 필요성을 강조했다.서 본부장은 “세계적인 석학들이 향후 50년 인류가 직면한 문제 중 물, 식량, 환경, 질병에 앞서 에너지를 가장 중요하게 꼽고 있는 가운데 현재 대한민국은 매년 200조 원이 넘는 에너지를 수입해야 하는 에너지 안보 위기에 놓여있다”며 신속한 에너지 대응의 필요성을 재확인했다.이어 서 본부장은 “원자력발전은 대표적인 친환경 안정적 에너지원으로서 우리나라는 최고의 기술력은 물론, 건국 이래 최대 규모로 기록된 경주 지진의 60배를 견딜 만큼 최선의 안전성을 갖추고 있다”며 “과거 몇몇 사고로 인해 원자력에 대한 두려움과 거부감이 남아 있지만 최근 인식 조사에서 국민 5명 중 4명 이상이 원전의 필요성과 안전성에 신뢰를 보내고 있다”고 강변했다.실제 기후에너지환경부가 지난 1월 21일 발표한 신규 원전 계획에 대한 대국민 여론조사 결과 89.5%가 필요하다는 의견을 낸 것으로 나타나 바뀐 국민 인식을 보여줬다.더구나, 신규 원전이 들어서는 지역은 단순한 시설 건립을 넘어, 지방 소멸 위기를 극복하고 지역 경제를 획기적으로 반등시킬 수 있는 실질적인 대안이 되는 점도 최근 원전 유치에 대한 뜨거운 관심의 주요한 근거가 되고 있다.현행 제도상 신규 원전 건설과 운영이 이뤄지는 지역에 지원되는 법정 지원금 약 2조 원이 넘는 것으로 추정되며 이는 지역의 산업과 경제를 폭발적으로 성장시킬 수 있는 원동력이 된다.특히 지속적인 지역 주민 고용 우대와 지역기업 우선 계약이라는 안정적인 제도를 바탕으로 신규 일자리 창출 젊은 세대 유입 산업 생활 인프라 구축 내수경제 활성화 재정자립도 상승으로 이어지는 선순환의 지역경제 생태계를 구축해 지속 가능한 지역 발전을 이끌 수 있다는 것이 신규 원전 유치의 주효한 동기로 꼽히고 있다.이 밖에도 교육환경 개선 각종 장학 및 인재 육성 사업 교통 인프라 구축 사업 각종 복지 건강 지원 사업 다양한 생활 지원 사업 등의 지역 상생 협력사업과 지역경제 활성화 지원이 체계적으로 이뤄져 정주 여건 개선과 삶의 질 향상에도 크게 이바지하게 된다.이에 영덕군은 여론조사 결과 86.18%의 군민이 찬성한 압도적인 지지를 바탕으로 영덕군의회에 신규 원전 유치에 관한 동의안을 제출한 바 있으며 군 의회는 지난 2월 24일 만장일치로 이를 가결해 신규 원전 유치를 전격 공식화했다.김광열 영덕군수는 “과거 정부의 에너지정책 변화로 인해 신규 원전 계획이 취소되는 아픔이 있었지만, 지역의 더 나은 미래를 위해선 원전 유치가 현실적인 돌파구”며 “대한민국의 미래를 결정할 AI와 반도체, 그리고 로봇 등의 산업에 원전과 같은 친환경적인 전기가 필수적인 상황에서 지방 또한 소멸을 막을 수 있다는 점에서 정부와 지방의 이해와 필요가 맞닿아 있다”고 강조했다.이어 김 군수는 “일전의 여론조사에서 신규 원전 유치에 반대한 10% 남짓의 군민들 역시 의견이 다를 뿐 지역을 사랑하고 아끼시는 분들이기에 오늘 교육을 바탕으로 직원 모두가 적극적인 자세로 군민과 대화하고 소통해서 서로의 걱정은 줄이고 이해는 늘릴 수 있도록 나서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1. 김광열 영덕군수가 에너지정책 역량 강화 직무교육에 참석한 직원들을 독려하고 있다.2~3 영덕군 에너지정책 역량 강화를 위한 전 직원 직무교육에서 국민다안전교육협회 대구경북지부 서경석 본부장이 열강을 하고 있다. -
경주시 음식물자원화시설 단미사료 유상판매 전환…연 3억4천만원 세입 확보
경주시는 음식물자원화시설에서 생산하는 단미사료를 전국 평균보다 약 2.5배 높은 가격으로 판매하는 계약을 체결하며 2026년부터 연간 약 3억 4300만원의 세입을 확보하게 됐다고 9일 밝혔다.경주시 음식물자원화시설은 2009년 12월 가동을 시작해 매년 평균 2500톤 규모의 단미사료를 생산하고 있다.가동 초기에는 유상 판매를 통해 연간 약 7500만원의 수입을 올렸으나, 코로나19 이후 사회 경제적 여건 변화로 단미사료 유상 매입 수요가 감소하면서 무상 공급 방식으로 전환된 바 있다.그러나 최근 단미사료 물량 확보 경쟁이 심화되고 거래 단가가 상승하는 등 시장 여건이 개선되면서 경주시는 올해 초 유상 판매 재추진에 나섰다.시는 전국 단미사료 거래 동향에 대한 자체 시장 조사를 실시한 뒤 판매 단가를 산정했으며 2026년 2월 입찰을 통해 단가계약을 체결했다.계약 단가는 톤당 13만7500원으로 2025년 기준 전국 평균 거래 단가보다 약 2.5배 높은 수준이다.이번 유상 판매 전환으로 연간 판매 수입이 발생함에 따라 위탁 운영비 부담을 완화하고 생산원가 일부 회수와 보관 관리비 등 간접비용 절감 효과도 기대된다.또한 음식물류 폐기물을 자원으로 재활용해 안정적인 수익을 창출하는 자원순환 행정 모델이라는 점에서도 의미가 크다.주낙영 경주시장은 “시장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해 음식물 폐기물을 자원으로 전환하고 공공자원의 가치를 높였다”며 “앞으로 음식물자원화시설뿐 아니라 재활용선별시설과 자원회수시설 전반의 운영 효율성과 환경성을 함께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