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 아기 첫 책 선물 '북스타트' 본격 시동

책 읽는 즐거움 전하는 마중물…생애주기별 독서 프로젝트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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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책과 함께 인생 시작’.. (여주시 제공)



[PEDIEN] 여주시가 아기들의 건강한 성장과 독서 습관 형성을 돕기 위해 '2026 여주시 북스타트' 사업을 4월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이 사업은 아기와 보호자가 함께 책을 읽으며 정서적 유대감을 쌓고 아이가 책과 친해지도록 지원하는 독서 문화 진흥 운동이다. 여주시립도서관은 매년 아기와 임신부를 대상으로 맞춤형 책 꾸러미와 다양한 연계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북스타트 책 꾸러미는 그림책 2권과 독서 가이드북이 담긴 가방으로 구성된다. 아기의 연령에 따라 북스타트, 북스타트 플러스로 나뉘어 제공된다. 4월부터 여주시립도서관 9개소에서 각각 100개, 120개 꾸러미를 선착순으로 배부한다.

수령을 희망하는 시민은 여주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아기 이름으로 회원 가입 후, 주민등록등본과 부모 신분증을 지참해 가까운 도서관을 방문하면 된다.

한편 북스타트 연계 프로그램도 풍성하게 준비되어 있다. 4월 6일부터는 자녀 독서 지도를 어려워하는 부모를 위한 부모 교육 '우리아이 존중 육아법'이 진행된다.

6월부터 7월까지는 아기와 부모가 함께 참여하는 '우리 아기 첫 책놀이', '이야기 쑥쑥 책 놀이터' 강좌가 열린다. 하반기인 9월에서 10월 사이에는 오감 발달 책놀이 프로그램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프로그램 참여 신청은 여주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강성조 평생교육과장은 "책은 아이가 세상과 만나는 통로"라며 "북스타트 사업이 여주시 모든 가정에 책 읽는 즐거움을 전하는 마중물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덧붙여 여주시립도서관에서 운영 중인 다양한 생애주기별 독서 진작 프로젝트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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