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 번3동 치매안심마을서 주민 대상 인식개선 캠페인·이동진료 실시 (강북구 제공)



[PEDIEN] 서울 강북구가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치매 인식 개선과 의료서비스 제공에 나섰다.

강북구치매안심센터는 지난 24일 번3동 치매안심마을 내 번동치매기억키움쉼터에서 ‘행복한 기억찾기 캠페인’과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의료봉사단과 연계한 ‘이웃과 함께하는 이동진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높이고 조기검진의 중요성을 알리는 한편 의료 접근성이 상대적으로 낮은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 됐다.

특히 LH 주거복지센터의 협조를 통해 대상자 모집과 현장 운영까지 원활하게 이뤄졌다.

이날 행사에는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의료봉사단 14명이 참여해 주민 30여명을 대상으로 가정의학과 및 치과 진료를 비롯해 체성분 검사, 혈액검사, 흉부 X-ray 검사 등 다양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했다.

접수부터 진료, 검사, 결과 안내까지 체계적인 절차로 운영돼 참여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강북구는 65세 이상 노인 인구 비율이 높은 지역으로 치매 예방과 조기 발견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

이에 따라 치매안심마을을 중심으로 한 찾아가는 건강관리 서비스의 필요성도 꾸준히 제기되는 상황이다.

강북구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과 이동진료를 통해 지역주민들이 치매에 대해 올바르게 이해하고 건강관리에 실질적인 도움을 받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바탕으로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