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군포시 내 제조 소공인들이 유해인자에 노출된 작업 환경 속에서도 건강권을 지킬 수 있도록 맞춤형 지원이 확대된다. 군포산업진흥원 소공인특화지원센터는 오는 5월 21일 '소공인 특수건강검진'을 현장 방문 방식으로 실시하며,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검진은 금속 가공 등 제조업 현장에서 유기화합물 및 각종 유해인자에 노출되기 쉬운 소공인과 근로자들을 위해 마련됐다. 특히 상시근로자 수 10인 미만의 제조업을 영위하는 소기업을 뜻하는 '소공인'들은 바쁜 업무로 병원 방문이 어려운 현실을 고려, 현장을 직접 찾아가는 출장 검진 방식으로 추진된다.
군포산업진흥원은 지역 제조업의 근간을 이루는 소공인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작업환경에서 안정적인 경영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다. 특히 올해는 경기도의료원과의 '디딤돌 연계'를 통해 검진 지원 규모를 대폭 확대했다.
이에 따라 더 많은 군포 관내 소공인이 비용 부담 없이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검진 당일인 5월 21일 오전에는 소공인특화지원센터 주차장에 전용 출장 검진 차량이 배치돼 편리하게 현장 검진이 진행된다.
참여자들은 사업장 인근에서 검진을 받고 의료진과의 1대1 맞춤형 건강 상담을 통해 개인별 건강관리 및 사후관리 방법까지 안내받을 수 있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소공인은 오는 4월 30일까지 신청 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군포산업진흥원은 접수된 서류를 바탕으로 경기도의료원과 협력해 체계적인 안전보건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군포산업진흥원 관계자는 "경기도의료원과의 협력을 강화해 소공인분들이 적기에 건강을 챙기실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이번 특수건강검진이 소공인의 건강을 지키고 안전한 일터 조성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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