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월롱면, ‘제4회 월롱산 철쭉제’ 성황리 개최 (파주시 제공)



[PEDIEN] 파주시 월롱면 일대가 만개한 철쭉으로 물든 가운데, 지난 25일부터 이틀간 '제4회 월롱산 철쭉제'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지역 주민과 외부 방문객들이 함께 어우러지며 봄의 정취를 만끽하는 화합의 장이 펼쳐졌다.

월롱시민공원 일원은 축제 기간 내내 활기 넘치는 분위기로 가득했다. 절정을 이룬 철쭉이 장관을 이루는 가운데, 박정 국회의원과 시의원, 지역 내 각 기관 및 단체장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축하했다.

축제 첫날인 25일에는 개막식에 앞서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수강생들의 공연과 파주시립합창단의 무대가 펼쳐져 관람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오전 11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다채로운 행사가 본격적으로 진행됐다.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체험 프로그램도 풍성했다. 꽃 현관종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공간이 운영되었고, 명랑운동회가 열려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모두가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특히 둘째 날인 26일에는 '파주 프런티어 에프시' 홍보 부스와 '파주시 움직이는 관광안내소'가 운영되어 방문객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행사장 곳곳에서는 다양한 음식 판매 공간과 먹거리 트럭이 운영돼 공연과 체험은 물론, 맛있는 음식까지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박원호 월롱면 주민자치회장은 "많은 분들이 찾아주신 덕분에 제4회 월롱산 철쭉제가 더욱 빛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과 방문객이 함께 어우러지는 축제를 지속적으로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김윤정 월롱면장은 "따뜻한 봄날, 월롱산을 찾아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철쭉제가 지역을 대표하는 축제를 넘어 더 많은 분들이 찾는 봄 축제로 발전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