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파주시 탄현면 주민자치회가 지역 공동체 활성화를 목표로 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을 찾았다. 최근 고창 청보리밭 축제 현장을 방문한 주민자치회는 성공적인 경관농업 사례를 직접 보고 배우며 지역 자원 활용 방안과 특화 사업 구상에 나섰다.
그동안 탄현면 주민자치회는 매월 '우리 동네 한 바퀴'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마을 자원에 대한 이해도를 꾸준히 높여왔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내 주요 시설과 역사 자원을 직접 탐방하며 주민들의 유대감을 다져왔다.
이번 공동 연수는 여기서 한 걸음 더 나아가, 타 지자체의 우수 성공 사례를 직접 보고 배우기 위한 목적이다. 대한민국 경관농업의 대표적 성공 모델로 손꼽히는 고창 청보리밭 축제를 벤치마킹 대상으로 삼았다.
이날 참석한 위원들은 평범한 농업 환경을 매력적인 관광 자원으로 탈바꿈시킨 고창군의 기획력과 운영 비결을 면밀히 살폈다. 주민자치 위원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탄현면의 지역 공동체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는 데 집중했다.
박정선 탄현면 주민자치회장은 “그동안 ‘우리 동네 한 바퀴’를 통해 우리 지역을 먼저 살피며 다진 유대감을 바탕으로, 이번 고창 선진지 견학을 통해 지역 자원을 어떻게 가치 있게 활용할 수 있을지 시야를 넓힐 수 있었다”고 말했다.
그는 “이번 공동 연수에서 배운 비결을 탄현면의 특성에 맞게 적용해 주민이 주도하는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들어 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태희 탄현면장은 “주민자치회가 지역 발전을 위해 타 지자체의 현장까지 직접 찾아가 답을 찾고 고민하는 열정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이번 공동 연수에서 발굴한 우수한 발상이 탄현면의 실제 주민자치 사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탄현면 주민자치회는 이번 선진지 견학 공동 연수 결과를 토대로 향후 지역 자원을 활용한 탄현면만의 특화 사업을 구체화할 계획이다.
또한 주민 소통과 화합을 위한 다양한 공동체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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