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남양주시가 9월 재개관을 앞둔 몽골문화촌의 성공적인 운영과 한·몽 문화교류 활성화를 위해 주한몽골대사관과 손을 맞잡았다. 시는 지난 28일 주한몽골대사를 만나 개관식 협조와 나담축제 등 주요 안건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며 문화·관광 분야의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할 계획이다.
주광덕 남양주시장과 수헤 수흐볼드 주한몽골대사는 이날 시청에서 몽골문화촌 개관식 행사 협조를 비롯해 나담축제 및 대외홍보, 문화교류 지속 추진 등 주요 의제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이번 만남은 몽골문화촌 재개관을 앞두고 양국 간 문화교류 확대 가능성을 모색하고 협력 기반을 강화하는 차원에서 마련됐다.
시는 이번 논의 결과를 바탕으로 몽골문화촌을 중심으로 한 문화교류 활성화를 단계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또한 몽골 관련 문화행사와 연계해 관광 수요를 늘리고 지역 관광 경쟁력 강화에도 적극 나설 예정이다.
남양주시는 지난 1998년 몽골 울란바타르시와 우호협력도시를 체결한 이래 꾸준히 교류를 이어왔다. 이러한 협력 관계를 토대로 문화·관광 분야의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하겠다는 구상이다.
주광덕 시장은 “주한 몽골대사관과의 협력 관계가 더욱 공고히 이어지길 기대한다”며, “몽골문화촌을 기반으로 문화교류와 다양한 협력 사업이 지속적으로 확대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그의 발언은 몽골문화촌이 단순한 관광지를 넘어 국제 교류의 핵심 거점이 될 것이라는 시의 의지를 보여준다.
한편, 시는 몽골문화촌 재정비사업을 활발히 추진 중이다. 올해 9월 준공을 목표로 몽골문화체험관과 미디어아트 영상관 등 체험형 관광시설을 조성하고 있다. 시는 이 시설을 사계절 내내 관람객이 찾는 지역 대표 문화관광 거점으로 육성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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