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가평군이 즐거운 퀴즈를 통해 공직자들의 청렴 의식을 높이고자 마련한 ‘도전 청렴왕 갓평’ 본선 대회가 지난 28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에서 2등급을 받은 가평군이 올해 더욱 높은 등급으로 도약하겠다는 의지를 담아 추진됐다. 청렴을 딱딱한 규정이 아닌, 함께 공감하는 가치로 전달하려는 노력이 돋보였다.
군청 3층 대회의실은 130여 명의 도전자와 이들을 응원하기 위해 모인 동료들로 가득 차 열기가 뜨거웠다. 대회 시작 전 가평군 캐릭터인 ‘갓평이’와 ‘송송이’ 인형이 경쾌한 율동을 선보이며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렸다.
서태원 군수는 이날 인사말을 통해 “지난 3개월간 준비한 실력을 오늘 마음껏 발휘해 달라”고 격려했다. 또한 “1등도 좋지만 청렴의 가치를 되새기고 동료와 소통하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여러분의 도전을 응원한다”고 덧붙였다.
응원석에서는 직원들이 ‘청렴한 당신을 응원한다’, ‘청렴한 마음이 더 나은 가평을 만듭니다’ 등 재치 있는 문구가 적힌 피켓을 흔들며 열띤 응원전을 펼쳐 화합을 다졌다.
이번 본선 대회는 지난 3개월간 자가학습시스템 예선을 통과한 성적 우수자들이 팀을 이뤄 출전했다. 3라운드에 걸친 치열한 예선전과 최종 본선을 거쳐 실력을 겨뤘다.
대회 결과 1등 1팀, 2등 1팀, 3등 2팀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와 함께 활기찬 분위기를 주도한 응원 우수 3개 부서에 대한 시상도 함께 진행됐다.
가평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청렴 시책을 통해 유연하고 소통하는 조직 문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군은 이번 대회를 계기로 청렴이 공직자들의 일상에 자연스럽게 스며드는 조직 문화를 구축할 것으로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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