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오산시 신장2동이 최근 사회적 고립과 경제적 위기로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이 늘어남에 따라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생명존중 문화 확산을 위한 ‘생명지킴이 캠페인’을 펼쳤다.
지난 28일 궐동 주택단지 인근에서 진행된 이번 캠페인에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 14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위기가구 발굴과 자살 예방 홍보 활동에 적극적으로 나섰다.
이번 캠페인은 생활 밀착형 공간을 중심으로 위기 징후를 조기에 발견하고 지역사회 안전망을 강화하는 데 주력했다. 특히 편의점과 상가 밀집 지역을 집중적으로 방문해 주민들과 직접 소통했다.
이은영 신장2동장과 전순선 민간위원장을 비롯한 참여자들은 편의점주와 시민들에게 위기가구 발굴 안내문과 홍보 물품을 전달했다. 우울감을 호소하거나 자살 위기 징후를 보이는 이웃이 있다면 행정복지센터나 전문기관으로 즉시 연계해 달라고 당부하며 생명지킴이 역할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전순선 민간위원장은 “우리 주변에 소외된 이웃이 없는지 다시 한번 살피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민간위원들이 앞장서 이웃의 생명을 지키는 든든한 울타리가 되겠다”고 밝혔다.
이은영 신장2동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캠페인에 참여해 준 위원들께 감사드린다”며 “편의점과 같은 생활 밀착형 거점을 활용해 복지사각지대를 촘촘히 발굴하고 자살 위기 없는 건강하고 안전한 신장2동 조성을 위해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신장2동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지역 주민 스스로 위기 이웃을 살피고 연대하는 생명존중 문화가 확산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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