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광역시 시청



[PEDIEN] 대전시는 6월 4일부터 24일까지 3주간 여름철 풍수해로 인한 옥외광고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집중 점검에 나선다.

이번 점검은 최근 빈번해진 국지성 집중호우와 강풍 등 기후변화에 따른 옥외광고물 추락 및 전도 위험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전시와 5개 자치구, 옥외광고협회가 합동 점검반을 구성해 운영하며, 차량 및 보행자 통행량이 많은 인구밀집 지역과 다중이용시설 주변을 중심으로 점검을 진행한다.

점검 대상에는 허가·신고 광고물뿐 아니라 무연고 광고물과 게시시설 등 관내 모든 옥외광고물이 포함된다. 주요 점검 사항은 광고물 고정 상태, 구조 안전성, 노후·파손 여부, 강풍 취약 광고물 관리 상태, 불법 설치 여부 등이다.

점검 결과 위험 요인이 발견될 경우 광고주에게 즉각적인 자진 철거, 보수·보강 등 안전조치를 권고하며, 이행하지 않을 시에는 행정명령 등 필요한 조치가 뒤따른다. 무연고 광고물은 현장에서 즉시 보수·보강하거나 철거할 방침이다.

또한, 시는 광고주와 옥외광고사업자의 자율적인 안전점검 참여를 독려하고, 자연재해 대비 광고물 관리 요령 안내 등 시민 안전 의식 제고에도 힘쓸 예정이다.

대전시 관계자는 "여름철 풍수해로 인한 광고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사전 점검과 신속한 정비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민 여러분께서도 위험 광고물을 발견하면 안전신문고 등을 통해 적극적으로 신고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