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 어르신 위한 도심 속 힐링 프로그램 ‘매봉산 여름숲 이야기’ 운영 (구로구 제공)



[PEDIEN] 서울 구로구가 어르신들의 정서적 안정과 건강한 여가문화 조성을 목표로 '매봉산 여름숲 이야기' 프로그램을 오는 6월 8일부터 10일까지 매봉산 잣절공원에서 개최한다.

이 프로그램은 산림치유, 정원체험, 건강운동, 문화공연을 통합적으로 연계한 체험형 과정이다. 자연 속 다채로운 활동을 통해 어르신들의 사회적 소통 기회를 확대하고 활기찬 노년 문화를 형성하는 데 중점을 둔다.

참여 대상은 구로구 관내 시니어 관련 단체, 복지관 및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이다. 총 3일간 매봉산 잣절공원에서 9회 과정으로 진행되며, 회차별 30명씩 총 27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참가비는 무료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산림교육 전문가와 함께하는 산림치유 활동, 꽃토분 만들기 및 계절 꽃차 시음 체험이 마련됐다. 또한 스트레칭과 근력 운동 중심의 '100세 건강운동'과 치매 예방 보드게임도 제공된다. 매봉산 버스킹 및 뮤지컬 공연 등 다양한 오감 체험 활동도 경험할 수 있다.

구로구는 이번 프로그램이 어르신들의 심리적 안정과 건강 증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참여자 간의 교류 활성화를 통해 사회적 고립감을 완화하는 효과도 가져올 것으로 전망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구민은 홍보물 내 QR 코드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신청은 선착순으로 마감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구로구청 누리집 새소식란 또는 구로구청 공원녹지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장인홍 구로구청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어르신들에게 자연 속에서 몸과 마음을 회복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가활동과 문화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다양한 녹색 힐링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