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까운 공원이 물놀이터로”… 종로구, 6일부터 공원 물놀이장 개장 (종로구 제공)



[PEDIEN] 서울 종로구가 본격적인 여름을 맞아 구민들의 시원한 여름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공원 물놀이장 4개소를 6월 6일부터 순차적으로 개장한다.

올해 운영되는 물놀이 시설은 연지물놀이터와 숭인공원, 산마루놀이터, 상상굴뚝놀이터 등 총 4곳이다. 이 중 연지물놀이터는 6월 6일부터 8월 30일까지 운영되며, 6월에는 주말에만 문을 연다.

숭인공원, 산마루놀이터, 상상굴뚝놀이터 등 3개 임시 물놀이장은 7월 11일부터 19일까지 주말에 먼저 운영된 후, 7월 23일부터 8월 16일까지 본격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모든 물놀이장은 이용객 편의를 위해 매주 월요일은 휴장한다.

이용 대상은 초등학생 이하 어린이이며, 7세 이하 어린이는 반드시 보호자와 함께 방문해야 한다. 종로구는 지난해 이용객들의 의견과 여름방학 일정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임시 물놀이장의 운영 시기를 조정하는 세심함을 보였다.

각 물놀이장에는 어린이들의 흥미를 유발할 다채로운 놀이시설이 마련된다. 슬라이드, 워터터널, 에어풀장 등 신나는 놀이기구들이 설치되며, 연지물놀이터에는 보호자와 가족이 편안하게 쉴 수 있는 휴식 공간도 함께 조성된다.

종로구는 어린이들이 안심하고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위생 및 안전 관리에도 만전을 기한다. 개장 전 실시된 사전 수질검사에서 모든 시설이 '적합' 판정을 받았으며, 운영 기간 동안 매일 용수를 교체하고 주 1회 이상 정기적인 수질검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전문 업체에 위탁 운영을 맡겨 각 현장마다 안전요원을 상시 배치하고, 종로구 스마트 플랫폼인 '종로Pick'을 통해 실시간으로 운영 시간대별 혼잡도와 이용 현황 정보를 제공하여 이용객들의 불편을 최소화한다.

정문헌 종로구청장은 "여름철 공원 물놀이장을 찾는 가족들이 안심하고 즐길 수 있도록 수질 및 안전 관리에 더욱 심혈을 기울였다"며, "가까운 공원에서 시원하고 안전한 물놀이를 경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운영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