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광명시 영유아과학체험센터가 올해 1월부터 4월까지 전년 동기 대비 이용객 수가 21.1% 증가하며 지역 명소로 확고히 자리 잡았다. 시에 따르면 해당 기간 센터를 찾은 총 이용객은 9천916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8천189명보다 1천727명 늘어난 수치다.
월별로도 꾸준한 상승세를 이어갔다. 1월 18.1%, 2월 25.4%, 3월 24.0%, 4월 16.6% 증가하며 매달 이용객이 늘어나는 양상을 보였다. 특히 온라인 예약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전체 예약자 6천954명 중 17.4%에 달하는 1천212명이 재방문 의사를 밝혀, 한 번 방문한 가족 단위 이용객들이 다시 찾는 신뢰받는 공간임을 증명했다.
센터에서 운영하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 역시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올해 1~4월 프로그램 참여자는 572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213명과 비교했을 때 약 2.7배 급증했다. 만족도 조사에서도 긍정적인 결과가 이어졌다. 참여 보호자 71명 중 90.1%가 프로그램 운영에 만족한다고 답했으며, 어린이 응답자 131명 중 93.9%는 ‘재미있었다’고 응답해 높은 만족도를 나타냈다.
과학 요리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피자를 만들며 환경과 탄소중립을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어 아이에게 뜻깊은 경험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비누 로봇 코딩 교실에 참여한 어린이 역시 “내가 시킨 대로 로봇이 움직여 신기했다”며 “다음에 또 와서 다른 과학 놀이도 해보고 싶다”고 기대감을 표현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영유아과학체험센터는 아이들이 놀이로 과학을 배우고 미래를 상상하는 소중한 공간”이라며, “앞으로도 다채로운 체험과 교육 프로그램을 확대하여 아이와 부모 모두가 만족하는 대표 과학체험 공간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4년 11월 개관 이후 누적 방문객 4만 2천939명을 기록한 센터는 영유아 놀이실과 자원순환, 모빌리티, 미래광명 등 3개 테마의 상설 전시실을 운영 중이다.
이곳에서는 환경 문제 체험, 자율주행 전기자동차와 드론, 인공지능 기관사와 함께하는 기차 여행 등 미래 모빌리티를 직접 경험할 수 있다. 또한 자신이 디자인한 운송수단이 미래 도시를 누비는 모습을 구현하며 상상력과 창의력을 키울 수 있도록 돕는다. ‘우리는 꼬마 과학자’, ‘비누로봇 코딩교실’, ‘저탄소 과학요리’ 등 체험 중심 프로그램을 통해 과학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있다. 센터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며, 월요일과 신정, 설날, 추석 연휴는 휴관한다. 이용료는 7세 이하 아동 2천 원, 8세 이상은 4천 원이며, 광명시민은 50%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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