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시흥시가 육아휴직 및 출산휴가로 인한 기업의 인력 공백을 최소화하고 근로자의 일·육아 양립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경기지방고용노동청 안산지청과 손을 잡았다. 지난 6월 4일 시청 경제국장실에서 열린 업무협약은 이러한 정책적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구체적인 협력 방안을 담고 있다.
이번 협약은 근로자들이 육아휴직과 출산 전후 휴가를 보다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는 고용 환경 조성의 필요성이 커짐에 따라 마련됐다. 특히 중소기업이 겪는 인력 부족 문제와 대체인력 채용 부담을 완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육아휴직·출산휴가 대체인력 지원사업 연계 및 홍보에 협력하고, 일·육아 양립 지원제도 확산을 위해 상호 협조한다. 또한 관내 기업들의 애로사항을 함께 발굴하고 정책적으로 지원하며, 기관 간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행정 지원을 강화하기로 했다.
구체적으로 시흥시는 대체인력 근로자에게 취업장려금을 지원하고, 안산고용노동지청은 대체인력을 채용한 기업에 대한 지원을 담당하며 제도 간 연계를 강화한다. 이를 통해 기업의 인력 운영 부담을 덜고 대체인력 근로자의 고용 안정을 지원하여 근로자가 안심하고 일과 육아를 병행할 수 있는 가족친화적 고용문화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정호기 경제국장은 "이번 협약이 기업의 인력 운영 부담을 덜고 근로자가 안심하고 일과 육아를 병행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일·육아 양립 문화 확산과 저출생 위기 대응을 위한 다양한 지원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PEDI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