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 장애인 통합돌봄 지원 위한 민관 협력 기반 마련 (은평구 제공)



[PEDIEN] 서울 은평구는 지역사회 내 장애인의 자립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민관 협력 기반을 본격적으로 다진다. 지난 9일, 은평구청은 장애인 통합돌봄 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유관 기관 간 협력체계 강화를 목표로 '장애인 통합돌봄 추진 민관 협력회의'를 개최했다.

지난 3월부터 시행된 장애인 통합돌봄 사업은 지역사회 내에서 장애인이 더욱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이번 회의는 이러한 사업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국민연금공단 은평지사, 서울북부 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 구산재활보건센터, 그리고 지역 내 장애인복지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사업의 구체적인 추진 방향을 공유했다. 이들은 대상자 발굴부터 서비스 의뢰 및 연계에 이르기까지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특히 이날 회의에서는 돌봄, 보건의료, 주거, 일상생활 지원 등 다각적인 서비스 간의 연계 체계를 강화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됐다. 이를 통해 장애인이 필요로 하는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제공하고, 기관 간의 유기적인 협력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장애인 통합돌봄 사업은 민관의 긴밀한 협력이 성공의 열쇠"라고 언급하며, "앞으로도 장애인이 지역사회에서 당당하게 자립할 수 있도록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협력회의를 통해 은평구는 장애인 복지 증진을 위한 새로운 전환점을 맞이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