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인천 연수구 해돋이도서관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2026년 ‘길 위의 인문학·지혜학교’ 운영 도서관으로 최종 선정됐다.
이번 공모 선정으로 해돋이도서관은 지역 주민들에게 인문학 강연과 탐방, 체험 활동 기회를 제공하는 ‘길 위의 인문학’과 심화 인문학 프로그램인 ‘지혜학교’를 운영하게 된다.
먼저 오는 7월 8일부터 9월 30일까지 총 13회에 걸쳐 ‘소리 인문학’ 강좌가 진행된다. 이 강좌는 유튜브 채널 ‘왓 더 뮤직’으로 유명한 이현파 등이 참여하며, 인천 펜타포트 음악 축제와 참가 밴드를 소개하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또한 축제 사전 행사로 송도달빛축제공원을 탐방하는 시간도 마련된다.
어린이들을 대상으로는 한국 민속악기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별도의 강좌도 준비되어 있다.
이후 9월 1일부터 11월 17일까지는 ‘지혜학교’ 프로그램으로 미디어 비평 팟캐스트 제작 강좌가 열린다. 한국언론진흥재단 소속 장소영 미디어 전문 강사가 강좌를 맡아, 참여자들이 드라마 등 다양한 콘텐츠를 비평하고 직접 팟캐스트로 제작하는 실습 과정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매년 열리는 송도달빛축제공원 음악 축제를 더욱 깊이 있게 즐길 수 있도록 돕는 동시에, 전통 악기 체험과 팟캐스트 제작 등 직접 참여하는 방식으로 기획됐다.
음악과 인문학에 관심 있는 지역 주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자세한 프로그램 일정과 신청 방법은 연수구 해돋이도서관 누리집 또는 전화 문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해돋이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강좌는 음악 축제부터 미디어까지, ‘소리’라는 개념을 확장해 기획했다”며 “지역 주민들에게 깊이 있고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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