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RFID 종량기 사용 공동주택 ‘음식물류 폐기물 감량 경진대회’ 추진 (고양시 제공)



[PEDIEN] 고양특례시가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해 음식물 쓰레기 감량 문화를 확산시키고 배출량을 줄이기 위한 ‘2026년 공동주택 음식물류 폐기물 감량 경진대회’를 추진한다.

이번 대회는 RFID 음식물 쓰레기 종량기 후불제를 사용하는 100세대 이상 공동주택 33개소를 대상으로 오는 7월부터 9월까지 3개월간 진행된다. 시는 공동주택 규모에 따라 3개 그룹으로 나누어, 각 그룹별로 전년도 같은 기간 대비 세대당 폐기물 배출 감량률을 평가한다.

평가 결과, 그룹별로 가장 높은 감량률을 기록한 우수 공동주택에는 2026년 10월분 폐기물 처리 수수료 면제라는 실질적인 혜택이 주어진다. 이는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공동주택 간의 선의의 경쟁을 촉진하기 위한 장치다.

이번 경진대회는 RFID 종량기 배출 정보를 활용한 체계적인 평가를 통해 정책의 신뢰성을 높이고 행정 효율성을 제고할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음식물 쓰레기 감량은 시민들의 작은 실천에서 시작된다”며, “이번 대회가 공동주택 입주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이끌어내 지속 가능한 자원순환 문화 조성에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