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임산부 1,100명 대상 연 24만원 상당 친환경 농산물 지원 (양주시 제공)



[PEDIEN] 양주시가 임산부의 건강 증진과 친환경 농산물 소비 촉진을 위한 '2026년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지원사업' 접수를 오는 17일부터 시작한다. 이 사업은 관내 임산부에게 신선하고 안전한 친환경 농산물을 공급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지원 대상은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양주시에 있는 임산부로, 2025년 1월 1일 이후 출산했거나 신청일 현재 임신 중인 경우 신청할 수 있다. 올해 총 1100명의 임산부가 혜택을 받게 된다.

선정된 임산부에게는 전용 쇼핑몰에서 사용할 수 있는 19만 2000원의 지원금 포인트가 지급된다. 이를 통해 연간 총 24만원 상당의 친환경 농산물을 구매할 수 있으며, 구매 금액의 80%는 포인트로 차감되고 나머지 20%만 본인이 부담하는 방식이다.

신청은 6월 17일 오전 10시부터 6월 30일 오후 6시까지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통합몰 '에코이몰'을 통한 온라인 신청이 원칙이다. 온라인 신청이 어려운 경우, 거주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신청할 수 있다.

최종 대상자는 자격 검증 후 7월 중순경 추첨을 통해 선정되며, 선정된 이들에게는 개별 문자 메시지로 고유번호가 발송될 예정이다. 다만, 보건소의 '영양플러스 사업' 또는 농업정책과의 '농식품바우처 사업' 수혜자는 중복 지원이 불가능하므로 신청 전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양주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임산부 가정에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하는 동시에 지역 친환경 농가에 안정적인 판로를 확보하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많은 임산부들의 관심과 신청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