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서울 동작구가 청년들의 안정적인 자립 기반 구축과 자녀 교육비 마련을 돕는 두 가지 통장 사업의 신규 참여자를 모집한다. '희망두배 청년통장'과 '꿈나래통장'은 참여자가 꾸준히 저축하면 서울시가 일정 비율의 지원금을 추가로 적립해주는 방식이다. 이를 통해 만기 시 상당한 자산을 형성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희망두배 청년통장은 서울시에 거주하거나 근무하는 청년들을 대상으로 한다. 이 사업은 참여자가 매월 15만원씩 2년 또는 3년간 저축하면 본인이 저축한 금액만큼 서울시에서 동일한 금액을 추가로 지원하는 구조다. 따라서 2년 만기 시 총 720만원, 3년 만기 시에는 최대 1080만원을 지급받게 된다. 다만, 참여를 위해서는 공고일 기준 최근 1년간 3개월 이상 근로했거나 현재 근로 중이어야 하며, 월평균 근로소득이 세전 255만원 이하이고 부모 소득이 연 1억원 미만, 재산 9억원 미만이어야 하는 등 여러 조건을 충족해야 한다. 올해 서울시 전체 선발 인원은 1만명이다.
자녀 교육비 마련을 위한 꿈나래통장도 함께 모집한다. 이 사업은 참여자가 매월 일정 금액을 3년 또는 5년간 저축하면 본인 저축액의 50%를 서울시가 추가로 적립해 지원한다. 월 5만원, 10만원, 12만원 중 저축액을 선택할 수 있다. 신청 대상은 만 14세 이하 자녀를 둔 만 18세 이상 서울시 거주 부모이며, 동일 가구원의 소득인정액이 기준중위소득 50% 초과 80% 이하인 가구여야 한다. 동작구에서는 올해 11명을 모집할 예정이다.
두 사업 모두 오는 6월 8일부터 6월 19일 오후 6시까지 서울시 자산형성지원사업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받는다. 최종 선정 결과는 11월 3일 같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선정된 참여자에게는 개별 문자 메시지로 안내된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미래를 위한 준비는 꾸준함이 중요하다”며, “이번 사업이 청년들의 자립 기반을 다지고 자녀 교육비를 준비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사업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동작구청 누리집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관련 콜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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