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구리시 치매안심센터가 노인 일자리 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치매 조기 검진을 본격화한다. 오는 6월 15일부터 구리실버인력뱅크와 협력하여 사업 참여자 403명에게 치매 검진과 역량 강화 교육을 제공한다.
이번 사업은 어르신들의 활발한 사회 참여 기회인 노인 일자리 사업과 연계하여 치매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인지 저하 위험군을 미리 찾아 맞춤형 건강 관리를 지원하는 데 목적을 둔다.
치매안심센터 전담 인력은 전문 선별검사 도구를 이용해 1대1 맞춤형 검진을 진행한다. 검진 결과에 따라 정상군은 정기 검진 관리 및 치매 예방 프로그램 안내를 받는다. 인지 저하군은 치매안심센터 내 정밀진단 검사와 협약병원 연계를 통한 감별 검사를 지원받아 조기 치료 시기를 놓치지 않도록 돕는다.
치매가 확진된 대상자는 치매 안심 통합 관리 시스템에 등록되어 지속적인 관리를 받게 된다. 특히 △치매 치료 관리비 지원 △조호물품 제공 △방문형 쉼터 운영 △실종·배회 예방 서비스 등 맞춤형 통합 돌봄 서비스가 일괄적으로 제공된다.
구리시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치매는 조기에 발견할수록 증상 악화를 늦추고 가족의 돌봄 부담을 줄일 수 있다"며, "이번 전수 검진이 치매 조기 발견의 중요한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또한, "앞으로도 일자리와 복지가 결합한 촘촘한 치매 안전망을 구축하여 어르신들이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검진 현장에서는 3·3·3 치매 예방 수칙 홍보물과 치매 관리 사업 안내 책자도 배부된다. 이는 생활 속 치매 예방 실천을 독려하고 치매안심센터 이용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함이다. 치매 검진 및 지원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구리시 보건소 치매안심센터 또는 치매 상담 전화상담실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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