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 9기 마포 그릴 한 문장, 구민과 함께 만든다 (마포구 제공)



[PEDIEN] 마포구가 민선 9기 구정 운영의 핵심 가치를 담을 슬로건 선정 작업에 착수했다. 마포구청장직 인수위원회는 오는 6월 16일부터 19일까지 나흘간 구민을 대상으로 슬로건 공모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앞으로 4년간 마포구가 나아갈 구정 목표와 비전을 주민들의 목소리로 직접 채워나가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AI', '미래', '혁신', '행복'이라는 키워드를 중심으로 마포의 새로운 미래상을 함축적으로 표현하는 문구를 찾는다.

참여는 마포구민이라면 누구나 가능하며, 개인당 최대 2건까지 응모할 수 있다. 공모 서식에 직접 창작한 슬로건과 그 의미, 그리고 인적 사항을 기재하여 담당자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접수된 슬로건은 내부 심사와 인수위원회 선호도 조사를 거쳐 최종 당선작이 결정된다. 당선작은 인수위원회 해단식에서 공개될 예정이며, 제안자에게는 5만원 상당의 모바일 온누리상품권이 지급된다. 또한, 공모 참여자 중 100명을 무작위 추첨하여 4700원 상당의 모바일 커피 쿠폰도 증정한다.

당선작 제안자 및 커피 쿠폰 당첨자 명단은 오는 7월 마포구청 누리집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공모에 대한 자세한 내용과 민선 9기 정책 방향은 마포구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유동균 마포구청장 당선인은 "구정 슬로건은 마포가 지향할 가치와 약속을 담는 중요한 메시지"라며 "구민의 소중한 생각이 민선 9기 마포의 미래를 만드는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15일 출범한 민선 9기 마포구청장직 인수위원회는 AI 시대를 맞아 주요 공약을 구체화하며 마포의 새로운 청사진을 그려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