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미래교육센터, 초·중학생 AI·디지털 미래인재 프로그램 운영 (강남구 제공)



[PEDIEN] 강남구가 초등학교 5~6학년과 중학교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인공지능 및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미래인재 양성에 나선다. 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6월 16일부터 신청을 받는다.

강남미래교육센터는 올해 '서울대 주니어 AI 융합 칼리지'와 '2026 디지털새싹 캠프'를 운영한다. 이 교육 과정은 학생들이 단순히 AI와 코딩을 배우는 것을 넘어, 사회와 환경 문제를 직접 탐색하고 해결책을 모색하는 프로젝트 기반 학습에 중점을 둔다.

'서울대 주니어 AI 융합 칼리지'는 강남미래교육센터의 대표적인 미래인재 양성 프로그램으로, 올해는 서울대학교 인문정보연구소와 협력해 교육의 전문성을 높였다. 교육은 6월 27일부터 8월 8일까지 진행되며, AI 기술 교육은 매주 토요일 오전에, 심층적인 프로젝트는 6시간 종일 수업으로 구성된다. 초등학교 5~6학년과 중학교 1학년 학생 30명을 선발하며, 생성형 AI와 데이터 활용법을 익힌 후 관심 있는 사회 문제를 발굴해 해결 방안을 설계하는 전 과정을 경험하게 된다.

이 과정은 AI 기초 교육부터 문제 탐색, 전공 기반 융합 탐구, 팀별 과제 수행 및 발표까지 체계적인 문제 해결 역량을 키우도록 설계되었다. 특히 8월 6일부터 7일까지는 서울대학교 교수진과 대학원생 멘토단이 참여하는 집중 교육을 통해 학생들의 탐구 활동을 지도하고 결과물의 완성도를 끌어올릴 예정이다.

'2026 디지털새싹 캠프-세상을 바꾸는 코드'는 한국과학창의재단과 연계하여 7월 4일부터 25일까지 매주 토요일 4주간 진행된다. 초등학교 5~6학년 과정은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중학교 1~3학년 과정은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운영되며 총 50명을 모집한다.

초등 과정에서는 '따뜻한 세상을 만드는 코드: AI'라는 주제로 사회적 약자의 어려움을 AI 코딩으로 해결하는 방안을 모색한다. 중등 과정 '파이썬 환경 지킴이: 게임으로 배우는 친환경 코딩'에서는 파이썬 프로그래밍과 게임 제작을 통해 기후 및 환경 문제를 탐구한다. 이 캠프는 학생들이 기술을 창의적으로 활용하여 실제 문제를 해결하는 경험을 제공하는 데 목적이 있다.

'서울대 주니어 AI 융합 칼리지'는 6월 16일부터 22일까지, '디지털새싹 캠프'는 6월 16일부터 26일까지 강남미래교육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미래 사회는 기술 활용 능력을 넘어 사람과 사회의 문제를 해결하는 역량이 중요하다”며, “대학 및 전문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하여 강남 학생들이 미래를 선도하는 창의융합 인재로 성장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