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장애인과 가족이 필요한 복지정보를 손쉽게 얻도록 '2026년 강남구 장애인복지서비스 안내서'를 전자책으로 제작했다.
신규 등록 장애인에게 발송되는 장애정도결정서에 전자책으로 바로 연결되는 QR 코드가 삽입돼, 등록 직후부터 이용 가능한 복지서비스를 즉시 확인할 수 있게 됐다.
기존에는 종이책으로만 제작해 동 주민센터와 복지시설 등에 배부했으나, 올해부터는 종이책과 함께 전자책을 추가해 정보 이용 방식을 다양화했다. 이용자는 스마트폰이나 PC를 통해 언제든 필요한 내용을 검색할 수 있다.
특히 장애등록 심사 결과를 통보하는 장애정도결정서에 QR 코드를 넣어, 복지정보가 가장 필요할 시점에 별도 검색이나 문의 없이 휴대전화로 안내서를 바로 열람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안내서에는 소득·건강·일상생활·고용·이동·교육·주거·복지시설 등 8개 분야 99개 정보가 담겼다. 지원 대상, 내용, 신청 방법, 구비 서류, 담당 기관 연락처 등이 항목별로 정리되어 자신에게 필요한 제도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장애인연금, 의료비 지원부터 활동지원, 일자리, 이동, 주거 지원, 관내 복지시설 정보까지 폭넓게 수록했다.
시각장애인을 위한 음성 안내 기능도 제공된다. 스마트폰에 보이스아이 애플리케이션을 설치한 뒤 안내서 내 보이스아이 코드를 스캔하면 해당 내용을 음성으로 들을 수 있다.
종이 안내서는 가까운 동 주민센터에서, 전자책은 강남구청 홈페이지에서 언제든 열람 가능하다. 구는 앞으로도 제도 변경과 신규 사업을 반영해 안내서 내용을 지속적으로 보완할 계획이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복지제도가 있어도 필요한 사람이 제때 알지 못하면 실질적인 도움으로 이어지기 어렵다”며 “장애 등록 직후부터 자신에게 맞는 서비스를 쉽고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도록 정보 전달 방식을 개선했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장애 유형과 이용 환경을 세심하게 살펴 누구나 필요한 복지정보에 불편 없이 접근할 수 있는 포용적인 행정서비스를 확대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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