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여름철 폭염 예방 ‘양심양산 대여제’ 운영 (안성시 제공)



[PEDIEN] 안성시는 본격적인 여름철 무더위에 대비해 시민들이 양산을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양심양산 대여제'를 운영한다. 이 사업은 오는 6월 15일부터 9월 30일까지 약 3개월간 진행되며, 시민들의 온열질환 예방과 건강한 여름나기를 돕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대여제는 15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비롯해 중앙도서관, 아양도서관, 공감센터, 가족센터, 서안성체육센터 등 총 20곳에서 실시된다. 시민들은 일상생활에서 접근성이 좋은 이들 장소에서 신분증만 제시하면 누구나 무료로 양산을 빌려 쓸 수 있다.

운영 장소에는 양산 거치대와 함께 이용 방법을 안내하는 안내문이 비치되어 있어 편리하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양산은 자외선을 차단하고 체감 온도를 최대 7도 이상 낮추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양산은 효과적인 폭염 대응 수단”이라며, “이번 대여제를 통해 시민들이 양산을 생활화하여 온열질환 피해를 줄이고 안전한 여름을 보내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안성시는 이번 양심양산 대여제를 시작으로 시민 생활과 밀접한 기후 변화 대응 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또한, 폭염 취약계층 보호 활동과 무더위 쉼터 운영, 폭염 경보 시 행동 요령 홍보 등 다양한 폭염 대응책을 병행 추진하며 시민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확보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