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육아종합지원센터, 어린이집 보육교직원 ‘온라인 심리검사’ 운영 (화성시 제공)



[PEDIEN] 화성시육아종합지원센터가 어린이집 보육교직원의 정신건강 증진과 건강한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2026년 온라인 심리검사 운영을 본격화한다. 이번 검사는 오는 6월 23일부터 7월 7일까지 약 2주간 진행된다.

최근 보육 현장에서는 영유아 돌봄, 교육, 학부모 상담, 행정업무 등 다방면에 걸친 업무 부담으로 보육교직원의 정서적 스트레스 관리가 중요한 과제로 떠올랐다. 현대 사회를 살아가는 개인으로서 자신의 마음 건강을 살피고 돌보는 문화의 필요성 또한 더욱 커지고 있다.

화성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2023년부터 온라인 심리검사를 도입해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는 편리한 참여를 지원해왔다. 올해는 참여 대상을 확대해 더 많은 보육교직원이 자신의 심리·정서 상태를 점검하고 마음 건강을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검사는 온라인으로 진행돼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였다.

검사 항목은 스트레스, 우울감, 정서적 소진 등 정신건강 전반에 대한 자기 점검 중심으로 구성된다. 참여자는 검사 결과를 통해 현재 자신의 심리 상태를 객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으며, 필요시 센터 내 전문 상담가와 연계한 개별 상담도 지원받을 수 있다.

센터는 이와 함께 보육교직원의 심리·정서 지원을 위해 개인적인 고민을 나누는 ‘개별상담’, 동료 간 소통과 이해를 돕는 ‘집단상담’, 어린이집으로 직접 찾아가는 ‘힐링테라피’, 미술 심리검사와 연계한 개인 심리 진단 프로그램인 ‘내 마음의 팔레트’ 등 다양한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김은희 화성시육아종합지원센터장은 “보육교직원은 영유아의 건강한 발달을 가장 가까이에서 지원하는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다”며 “보육교직원이 자신의 마음 건강을 스스로 살피고 돌볼 수 있는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센터는 앞으로도 보육교직원의 심리·정서 지원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하며 건강한 조직문화 조성과 안정적인 보육환경 조성에 힘쓸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