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특례시, 경기도 농업인 스마트경영 혁신대회 (화성시 제공)



[PEDIEN] 화성시 농업인들이 경기도 농업인 스마트경영 혁신대회에서 대상 3개 부문을 포함한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며 화성 농업의 디지털·스마트 경영혁신 역량을 입증했다.

경기도농업기술원에서 지난 10일 열린 이번 대회는 급변하는 디지털 유통 환경에 대응하고 농업인의 온라인 판로 개척 및 경영혁신 역량 강화를 목표로 마련됐다. 스마트경영, 스마트콘텐츠, 스마트마케팅, 시군연구회 활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우수 사례를 발굴하고 확산하는 자리였다.

치열한 경쟁 속에서 화성시에서는 황용훈 농업인이 스마트경영 부문 우수상을, 김명식 농업인이 스마트콘텐츠1 일반 부문 대상, 차기설 농업인이 스마트콘텐츠2 실버 부문 대상을 각각 수상했다. 특히 화성시사이버농업인연구회는 현장 전시평가와 1년간의 충실한 활동 성과를 인정받아 시군연구회 활동 부문 대상이라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수상은 단순히 농산물 생산에 머무르지 않고, AI 기반의 영상 콘텐츠 제작, 적극적인 온라인 홍보, 디지털 판로 개척 등 변화하는 농산물 소비·유통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한 결과로 풀이된다. 이러한 혁신적인 노력은 대회 심사위원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송성호 화성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AI 숏폼 콘텐츠 제작과 온라인 마케팅 등 디지털 환경 변화에 발맞춰 화성시 농업인들이 우수한 성과를 거둬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송 소장은 이어 “앞으로도 농업인들이 스마트 기술을 농업 경영에 효과적으로 활용하고 새로운 판로를 개척할 수 있도록 맞춤형 교육과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는 화성시 농업이 미래 경쟁력을 갖추기 위한 적극적인 의지를 보여주는 대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