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여주시가 추진 중인 ‘2026 여주 관광 톤온톤’ 사업이 하반기부터 행정 분야 전반으로 확대 적용된다. 시는 도시 이미지 통일화 작업을 가속화하며 ‘다채로운 여주·컬러풀 여주’라는 관광 브랜드를 대내외에 각인시키는 데 집중한다.
지난 17일, 여주시청 상황실에서 관계부서 및 유관기관 관계자 37명이 모여 ‘2026 여주 관광 톤온톤’ 2차 협업회의를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는 상반기 사업 성과를 점검하고, 하반기 적용 확대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톤온톤’ 사업은 여주시의 핵심 실행 사업으로, 올해 내내 관광브랜드 ‘다채로운 여주·컬러풀 여주’를 효과적으로 홍보하기 위해 기획됐다. 상반기에는 주요 관광지와 축제 현수막, 각종 홍보물에 지정 컬러를 꾸준히 적용하며 도시 이미지의 시각적 통일감을 높이는 데 긍정적인 결과를 이끌어냈다.
회의 결과, 시는 상반기의 성공적인 안착을 발판 삼아 하반기에는 △블루 △마젠타 △오렌지 등 지정 테마컬러를 관광·축제 홍보물은 물론, 내부 보고자료와 회의자료 등 행정 분야까지 전격 확대하기로 했다.
특히 이번 사업은 주목할 만한 지점이 있다. 별도의 추가 예산 편성 없이, 기존에 진행 중인 사업들과 연계해 월별 테마컬러를 자연스럽게 반영하는 방식으로 추진된다. 이는 예산 절감이라는 실질적인 효과와 함께 사업의 효율성을 극대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은 ‘이동형 홍보물’ 사례를 공유하며 관광객 참여 유도와 경관 연출 측면에서 큰 호응을 얻었다고 밝혔다.
여주시 문화복지국장은 “상반기부터 톤온톤 색상이 적용된 현수막 등이 점차 확대되면서 도시 이미지 통일감 제고에 가시적인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어 “이러한 취지가 광고업계와 시민들에게도 자연스럽게 확산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협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여주시는 하반기 운영 성과와 참여도를 종합적으로 평가한 후, 향후 사업의 지속 추진 여부를 신중하게 검토할 계획이다. 또한, 유관기관과의 협업을 더욱 강화하여 ‘다채로운 여주·컬러풀 여주’라는 도시 브랜드를 확고히 자리매김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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