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 ‘어린이를 위한 방학특강’ 운영 (관악구 제공)



[PEDIEN] 관악구가 초등학생들의 여름방학을 더욱 알차게 채울 특별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어린이 UP 프로젝트’라는 이름으로 운영되는 이번 특강은 학생들의 창의력과 사고력, 자기관리 능력을 향상시키는 데 초점을 맞춘다.

이번 여름방학 특강은 7월부터 8월까지 초등학교 1학년부터 6학년까지의 어린이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평생학습관과 인문학지원센터에서 총 10개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개설된다.

기초 교육 과정으로는 에너지의 과학적 원리를 배우는 ‘재생 에너지 히어로’와 코딩 교육이 마련된다.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놀이 수학도 포함된다.

체험형 교육 프로그램 역시 풍성하다. 용돈 관리 방법을 배우는 ‘출동 용돈 탐험대’는 경제 교육의 기회를 제공한다. 친구들과 함께하는 추리 보드게임과 체스 강좌는 사고력과 협동심을 길러준다. 이 외에도 캐릭터 디자인, 클레이아트, 거북목 탈출 필라테스 등 어린이들의 흥미를 끌 만한 다양한 강좌가 준비되어 있다.

관악구 인문학지원센터는 온라인 인문학 강좌 ‘우리 고전 속 슈퍼히어로와 악당들’도 별도로 개설한다. 어린이들은 한국 고전 속 인물들의 매력을 탐구하며 정의, 용기, 지혜와 같은 가치를 고민하는 시간을 갖게 된다. 이 강좌는 오는 29일부터 어린이 20명을 대상으로 모집하며, 원격 교육 플랫폼을 통해 비대면으로 진행된다.

‘어린이 UP 프로젝트’와 ‘우리 고전 속 슈퍼히어로와 악당들’ 강좌 신청은 오는 29일 오전 10시부터 관악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가능하다. 프로그램별 세부 내용과 일정은 관악구청 홈페이지 또는 각 기관에 문의하면 확인할 수 있다.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어린이들이 새로운 분야를 경험하고 잠재된 가능성을 발견하는 유익한 방학을 보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린이들이 생활 속 배움을 통해 창의적 사고를 키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