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 서초구 구청



[PEDIEN] 본격적인 여름이 다가오면서 서울 서초구가 식중독 예방에 총력을 기울인다. 서초구는 지난 17일 오전, 서초·교대역 일대에서 한국외식업중앙회 서초구지회와 함께 민·관 합동 ‘식중독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식품 위생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식중독 사고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 참여한 서초구와 한국외식업중앙회 서초구지회 관계자 20여 명은 피켓과 어깨띠를 착용하고 유동인구가 많은 음식점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거리 홍보에 나섰다. 이들은 보행자들을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 손 씻기, 조리·보관 과정에서의 위생 관리, 음식물 충분히 익혀 먹기 등 기본적인 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또한, 식중독 예방 수칙이 담긴 홍보 물품을 배부하며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독려했다.

구는 이번 캠페인과 더불어 음식점 영업주들이 스스로 위생 상태를 점검하고 개선할 수 있도록 ‘자율 위생 점검’ 참여를 안내했다. 조리 시설 및 식재료 관리 등 업소 내 위생 전반을 영업주가 직접 점검하도록 독려함으로써 위생 사각지대를 해소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음식점 입구와 조리실 내부에는 ‘식중독 예방 스티커’를 부착하여 올바른 식중독 예방 실천을 유도하고, 이용객들이 안심하고 외식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기온 상승으로 식중독 발생 가능성이 높아지는 여름철에는 음식점 위생 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앞으로도 구민들이 안심하고 외식할 수 있도록 음식점 위생관리와 식중독 예방 활동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