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상록수보건소, 해외여행객 대상 뎅기열 예방 캠페인 (안산시 제공)



[PEDIEN] 해외여행이 늘면서 뎅기열 등 모기 매개 감염병의 국내 유입 위험이 높아지자 안산시 상록수보건소가 시민 안전을 위한 예방 캠페인에 나섰다.

지난 17일, 상록수보건소는 시민협력관 여권팀과 협력해 안산시청 여권발급 민원실에서 ‘지역거점 뎅기열 예방관리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증가하는 해외여행객을 대상으로 감염병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마련됐다.

캠페인 현장에서는 뎅기열 예방수칙 안내와 함께 위험 국가 방문 후 의심 증상 발생 시 대처 요령이 중점적으로 홍보됐다. 특히, 항공기 기내 반입 기준에 적합한 60㎖ 용량의 모기기피제가 참석자들에게 배부되어 여행 중 모기로부터 자신을 보호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뎅기열은 모기에 물리는 것이 가장 중요한 예방법이라는 점을 강조하며, 귀국 후 발열, 두통, 근육통 등 의심 증상이 나타날 경우 반드시 의료기관을 방문해 해외여행력을 알릴 것을 당부했다.

이미경 상록수보건소장은 “여권 발급 단계부터 예방 홍보를 강화하여 시민들이 안전하게 해외여행을 다녀올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해외유입 감염병의 지역사회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