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자살예방센터, 25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업무협약 체결 (안산시 제공)



[PEDIEN] 안산시자살예방센터가 지역사회 내 촘촘한 생명안전망 구축을 위해 25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손을 잡았다. 센터는 지난 17일 안산시청 제3별관 대회의실에서 25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들과 '생명존중 안전망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사회 내 자살 고위험군을 조기에 발견하고 필요한 지원으로 연결하는 체계를 강화하는 데 주안점을 둔다. 또한,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과 사회적으로 고립된 가구를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지원함으로써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안전한 안산시를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한다.

협약식에는 유병석 안산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을 비롯한 25개 동 협의체 민간위원장들과 센터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협약의 의미를 되새겼다. 행사는 사업 추진 배경 설명, 업무협약 서명, 그리고 공동선언문 낭독 순으로 진행되며 협력의지를 다졌다.

앞으로 센터와 25개 동 협의체는 △자살 고위험군 조기 발견 및 의뢰·연계 △복지 사각지대 및 사회적 고립 가구 발굴 △생명지킴이 교육 및 인식개선 활동 △생명존중 문화 확산을 위한 캠페인과 홍보 활동 등 다방면에 걸쳐 긴밀하게 협력할 계획이다.

이미경 상록수보건소장은 “자살 예방은 지역사회의 관심과 참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25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위기 주민을 조기에 발견하고 필요한 지원이 적시에 이뤄질 수 있도록 생명안전망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안산시자살예방센터는 현재 사례관리, 자살시도자 및 유족 지원, 생명지킴이 교육, 생명존중안심마을 운영 등 다양한 자살예방사업을 활발히 추진하며 시민들의 생명 보호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