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태풍 대비 옥외광고물 합동 안전점검 실시 (안산시 제공)



[PEDIEN] 안산시가 여름철 태풍과 집중호우 등 풍수해에 대비해 옥외광고물 안전 점검을 본격화한다. 시는 지난 16일 중앙동 일대에서 ‘옥외광고물 안전점검의 날’ 행사를 추진하고, 30여 명의 관계자가 참여한 가운데 옥외광고물의 안전 상태를 꼼꼼히 살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예측 불가능한 자연재해로 인한 옥외광고물 추락, 파손 등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무분별하게 설치된 불법 광고물에 대한 시민들의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경기도옥외광고협회 안산시지부 회원들이 함께 참여하며 민·관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점검단은 중앙동 일대에 설치된 옥외광고물들의 고정 상태, 노후 정도 등을 면밀히 확인했다. 또한, 시민들을 대상으로 옥외광고물 안전의식 제고와 불법광고물 근절을 위한 홍보 캠페인도 함께 진행하며 안전한 도시 환경 조성에 힘썼다.

안산시는 매년 풍수해 시즌이 다가오면 옥외광고물 안전 점검을 정례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이는 단순한 사후 수습을 넘어,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사전 예방 행정의 일환이다. 일상 속에서 무심코 지나칠 수 있는 광고물이 잠재적인 위험 요소가 될 수 있다는 인식하에, 철저한 사전 점검을 통해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제거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옥외광고물 안전 관리는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가장 기본적인 안전 수칙”이라며, “앞으로도 민·관의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사전 예방 중심의 안전 관리를 더욱 강화하여 시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시는 이번 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위험 요소를 가진 광고물에 대한 즉각적인 조치를 취하고, 지속적인 관리 감독을 통해 안전한 도시 환경을 유지해 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