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서울 관악구에 '관악 1인가구 청년식당: 아토'가 문을 열었다. (사)관악구자원봉사센터와 함께 운영되는 이곳은 청년 1인가구의 건강한 일상을 지원하는 복합 커뮤니티 공간이다. '나에게 주는 선물'이라는 의미를 담은 '아토'는 식사를 매개로 청년들이 모여 필요한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제공받을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 사업은 2026년 서울시 따뜻한 한끼나눔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관악구와 관악구자원봉사센터가 공동 운영하며 관악청년청이 공간을 제공한다. 청년들은 이곳에서 생활 정보, 상담 서비스를 이용하고 휴식 및 관계 형성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받을 수 있다.
구는 식사 지원을 넘어 일상 회복과 관계 형성을 돕기 위해 5개 영역으로 구성된 '청년 1인가구 맞춤형 커뮤니티 모델'을 선보인다. △균형 잡힌 식사를 나누며 만남의 시작을 만드는 '아토 밥상' △심리·복지·건강 상담과 서비스 연계를 지원하는 '아토 상담' △보드게임, 명상 등으로 휴식과 회복을 돕는 '아토 힐링' △자기 돌봄과 생활 역량 강화를 위한 '아토 성장' △사진 전시회, 오프라인 모임 등으로 관계망 형성을 돕는 '아토 이음'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특히 모든 콘텐츠는 한 공간에서 연쇄적으로 이어지도록 설계되어, 참여자는 식사를 위해 방문했다가 자연스럽게 상담 및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이후 활동을 통해 관계를 이어갈 수 있다.
'아토'는 이달 25일부터 11월 19일까지 약 5개월간 매주 목요일 오후 5시부터 8시까지 관악청년청 6층에서 운영된다. 관악구에 거주하거나 생활하는 청년 1인가구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가할 수 있다. 참가를 원하는 청년은 포스터 내 QR 코드를 통해 신청하거나 관악구자원봉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관악구는 청년 1인가구가 가장 많은 도시인 만큼, 청년의 외로움과 고립을 지역사회가 함께 살피는 안전망이 필수적”이라며, “청년 식당 아토를 기반으로 1인가구의 건강한 식사와 마음 상담, 관계 형성을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관악형 1인가구 지원 모델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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