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곧2동 넝쿨봉사단, 폭염 취약계층에 여름 이불 15채 기탁 (시흥시 제공)



[PEDIEN] 본격적인 여름 더위가 시작된 가운데, 시흥시 배곧2동의 시민 봉사단체인 넝쿨봉사단이 폭염에 취약한 이웃들을 위한 여름 이불 15채를 전달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지난 6월 17일, 배곧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전달된 여름 이불은 지역 내 독거노인 및 중장년 1인 가구 등 더위에 취약한 이웃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돕기 위해 쓰일 예정이다. 기탁식에는 박순임 넝쿨봉사단장과 단원들이 함께 참여해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10여 년간 지역사회 복지 증진에 힘써온 넝쿨봉사단은 시민들로 구성된 자발적 봉사단체다. 이들은 주거 환경 개선을 위한 집수리 봉사, 음식 나눔, 계절별 이불 지원 등 꾸준한 활동으로 지역사회에 온정을 나누고 있다.

박순임 넝쿨봉사단장은 “예년보다 일찍 찾아온 무더위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이 시원하고 건강하게 여름을 보내는 데 작은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는 소감을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먼저 찾아가는 나눔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고 덧붙였다.

김우회 배곧2동장은 “이웃을 위해 귀한 정성을 모아주신 넝쿨봉사단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전해주신 시원한 나눔이 꼭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동 주민들이 폭염 속에서도 건강하고 안전한 일상을 보낼 수 있도록 꼼꼼히 살피겠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