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이 인정한 수원 마을기업…‘협동조합 참좋은수다’, 경기도 유일 우수마을기업 선정 (수원시 제공)



[PEDIEN] 경기도 수원시 행궁동에 위치한 협동조합 참좋은수다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6년 우수마을기업'으로 선정됐다. 전국적으로 9개 마을기업이 이름을 올린 가운데, 경기도에서는 참좋은수다가 유일한 쾌거를 달성했다.

이번 우수마을기업 선정은 마을기업의 핵심 가치인 공동체성, 공공성, 지역성, 기업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엄격한 심사를 거쳐 이뤄졌다. 참좋은수다는 지역 자원을 활용해 수익 사업을 창출하고 지역 문제를 해결하며 일자리와 소득 증대에 기여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참좋은수다는 여성 창작자와 지역 주민들이 함께 친환경 제품을 제작하고 판매하는 독창적인 마을기업 모델을 운영하고 있다. 2022년 예비마을기업 지정 이후 신규, 재지정, 고도화 단계를 거쳐 마침내 우수마을기업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 과정에서 경력 단절 여성과 1인 창작자들이 지역사회 안에서 활동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고, 창작 활동과 경제활동을 연계하는 공동체 모델을 성공적으로 구축하며 지역 일자리 창출에 크게 이바지했다.

또한, 참좋은수다는 친환경 제품 생산과 자원순환 활동, 환경 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며 지역사회 문제 해결과 공동체 활성화에도 힘쓰고 있다. 이러한 노력은 지난해 소상공인 협동조합 비즈니스 모델 경진대회에서 우수상 수상이라는 결실로 이어지기도 했다.

선정된 우수마을기업에는 경쟁력 강화와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사업비 최대 7000만원이 지원될 예정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경기도에서 유일하게 우리 시 마을기업이 우수마을기업으로 선정되어 매우 기쁘다"며 "참좋은수다와 같은 마을기업들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